‘재혼’ 이승철, 새 식구… 동료들 ‘축하 물결’
이승철, 첫 손주 품에 안았다…
“오늘 할아버지 됐어요”
“내 손주 웰컴”

가수 이승철이 첫 손주를 얻으며 할아버지가 된 소식을 전했다. 지난 16일 이승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손주 사진과 함께 짧은 문구를 게재했다. 그는 게시물에 “저 오늘 할아버지 됐어요”라고 밝히며 가슴 벅찬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어 자신의 메가 히트곡인 ‘인연’ 노랫말을 센스 있게 인용해 “눈을 떠 바라보아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세상 첫 구경하는 내 손주 정유한 그레이슨 웰컴”이라며 세상 밖으로 나온 손주를 향한 환영 인사를 건넸다.

경사를 접한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 릴레이도 뜨겁게 쏟아졌다. 가수 싸이는 “축하드립니다 형님!!!!!”이라며 격한 축하를 보냈고 배우 오윤아 역시 “와!! 축하드립니다 선배님!!!”이라며 기쁨을 나눴다. 개그우먼 심진화는 “어머 예뻐라”라며 사랑스러운 손주의 비주얼에 감탄했고 코미디언 문세윤도 “할아버지 축하드려요”라는 센스 넘치는 댓글로 따뜻한 축하 물결에 힘을 보탰다.

앞서 이승철은 한 웹 예능에 출연해 할아버지가 되기 전 벅찬 설렘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는 “올가을이 되면 손주가 나옵니다. 할아버지가 된다”라고 깜짝 발표했다. 이어 소감을 묻는 말에 “너무 좋아요 사실”이라며 숨길 수 없는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손주 보는 건 너무 좋고 기쁜 일인데 본인은 젊은 시절을 보내고 이제 할아버지가 된 것이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승철은 “저는 좀 젊은 할아버지다”라고 유쾌하게 응수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그냥 늙은 거”라고 받아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승철은 지난 1985년 록 밴드 부활의 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해 ‘희야’, ‘마지막 콘서트’, ‘네버엔딩 스토리’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쏟아내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라이브 황제’로 군림해 왔다.
또한 그는 지난 1995년 배우 강문영과 결혼했으나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지난 2007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슬하에 두 딸을 품에 안으며 단란한 가정을 꾸렸고 첫 손주까지 얻으며 새로운 인생 2막의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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