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안 쉬어져”… 윤은혜, 심각한 상태
윤은혜, 뒤늦게 전해진 소식…
식은땀에 숨도 잘 안 쉬어져
“사람 많은 데 힘들어”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윤은혜가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에는 ‘은혜의 잠못밤 라이브 상담소 OPEN!’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윤은혜는 실시간으로 구독자들의 고민을 마주하며 진솔한 소통을 나눴다.
먼저 수년째 도전을 망설이고 있다는 사연자를 향해 따끔하면서도 진심 어린 충고를 건넸다. 윤은혜는 “해야 되기도 하고 안 하는 것이면 꼭 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그냥 시도라도 해봐라”라고 용기를 북돋웠다.

이어 “몇 년째 안 하고 있는 건 사실 핑계라고 생각한다. 그 시간이 너무 아깝다”라며 단호한 생각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실패를 하더라도 그 시간이 실패한 몇 년이 되는 게 좋은 것 같다. 무언가라도 얻는 게 있으면”이라고 덧붙여 깊은 울림을 전했다.
또한 공황장애로 20년 만에 서울 나들이에 나선다는 팬의 사연에는 자신의 아픔을 꺼내놓으며 깊이 공감했다. 윤은혜는 “저도 약간 공황은 아닌데 사람 많은 데를 되게 힘들어한다. 식은땀 흘리고”라고 조심스레 털어놨다.

특히 극심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어디를 가야 할 때 공항 같은 그런 사람들 많은 곳에 줄 서야 할 때가 있다”라며 “그런데 가면 나는 식은땀 흘리고 막 힘들고 숨도 잘 안 쉬어지고 그럴 때가 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윤은혜는 “나는 오랫동안 경험을 했다”라며 “그때는 공황장애라는 말이 없었고 단어가 없었고 표현하는 게 없었을 뿐이다”라고 밝혀 먹먹함을 안겼다. 자신과 비슷한 고통을 겪는 사연자를 향한 세심한 대처법과 장소 추천도 잊지 않았다.

그는 “근데 사람들이 너무 많은 곳에 가지 마시고 전시 같은 것 봐도 사람들 별로 없는 전시 있다”라며 “모자 쓰고 가시면 조금 덜하다”라고 조언했다. 끝으로 “사람들을 의식하는 어떤 부분들이 있어서 더 올 때가 많은데 뭔가를 가린다거나 그러면 조금 덜할 것 같다”라며 “한강도 늦게 가면 바람도 선선하고 사람들과 눈이 안 마주친다”라고 따스한 위로를 건넸다.
한편 윤은혜는 지난 1999년 그룹 베이비복스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활동 반경을 넓힌 그는 드라마 ‘궁’, ‘커피프린스 1호점’ 등을 히트시키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기도 했다. 최근에는 예능과 개인 유튜브 채널을 오가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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