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 올림픽 공원 行… 사진 확산
진태현, 올림픽 공원 러닝…
“오늘 올공에서 존 2 12k 달려”
매일 달리는 진짜 이유

배우 진태현이 올림픽공원을 찾은 근황에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진태현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는 이번 대회는 준비하고 나가는 대회가 아니라 훈련 중에 지속주 훈련하는 느낌으로 나갔습니다”라며 “1년 6개월 만에 4분 30초대 달리기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심박은 160으로 시작해서 170까지 버텼습니다”라며 “몸은 버티고 심박은 부하가 걸린 훌륭한 고강도 러닝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워밍업은 체조만 했고 일부러 몸풀기 조깅 1초도 안 했습니다”라며 “그동안 피로도를 안고 완주가 가능한지 테스트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철저한 테스트를 거친 그는 “대회 끝나고 다음 날까지 푹 쉬어줬고 오늘 올공에서 존2 12k를 달렸습니다“라며 “몸이 깃털처럼 가볍네요 좋은 대회였고 레이싱이었습니다”라고 올림픽공원에서 진행한 러닝 후기를 덧붙였다.
러너들을 향한 현실적인 조언과 삶의 태도도 공유했다. 진태현은 “많은 러너들이 이런저런 질문을 많이 주시는데 달리기는 나가서 뛰면 다 언젠가 실력이 좋아집니다”라며 “나갈까 말까 고민하면 늘지 않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인생도 뭐든 하면 뭐라도 됩니다”라며 “생각과 고민이 많아지면 하는 일에 쓸데없는 이유와 핑계를 첨가하기 시작하죠”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내 박시은과의 삶을 언급하며 “저와 아내는 그냥 합니다 그리고 그 책임을 우리가 안고 갑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득실, 남탓, 핑계, 이유, 사명, 명분 이런 게 무언가를 성실하게 열심히 하는 거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살게 되면 자기 자신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라며 “저는 그게 개인적으로 너무 별로입니다”라고 단호한 생각을 털어놨다.

끝으로 진태현은 “저도 가끔 하루하루 힘들 때가 찾아옵니다”라며 “그러나 매일 해야 할 것들을 미루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힘냅시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아울러 “달리기 훈련처럼 성실하게 매일매일 진중한 자세로 살다 보면 제 아내가 저와 결혼한 것을 후회할 일이 없겠죠”라고 덧붙이며 아내를 향한 애틋한 진심을 드러냈다.
한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개표소 봉쇄 시위’가 약 3개월간 지속되는 중이다. 장기화된 시위 여파로 공연장 운영 전반에 차질이 생기며 문화·연예계 행사 진행에도 적잖은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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