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패싸움 목격담 등장… “13대 1”
김보성, 13대 1 싸움 목격자 등장…
“쫓아가 보니 이미 끝나 있어”
드디어 의혹 벗었다

배우 김보성이 과거 휘말린 싸움의 목격자가 등장해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허석 김보성’에는 ‘김보성의 의리 테스트 ’내가 부르면 진짜 와줄까?‘ 지인들에게 갑자기 연락해 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김보성은 지인들에게 사전 연락 없이 “보고 싶다”라며 즉석 만남을 제안하는 이른바 ‘의리 시험’에 나섰다. 그의 갑작스러운 호출에도 동료들의 응답이 잇따랐다. 오랜 인연의 광고주와 배우 김리원, 장훈 감독을 비롯해 학창 시절을 함께한 동창들까지 현장으로 모여들며 끈끈한 정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현장을 찾은 중·고교 동창의 깜짝 폭로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작진이 학창 시절 김보성의 모습을 묻자 동창은 “좋은 친구였다”라며 운을 뗀 뒤 “자세히 이야기하면 좀 그러니까. 싸움을 잘했다. 1대 1을 잘했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어 제작진이 연예계 대표 일화로 꼽히는 ‘13대 1 싸움’의 진위를 묻자 반전 답변이 돌아왔다. 동창은 “그렇다. 제가 쫓아가 보니 이미 끝나 있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생생히 증언했다.

그러면서 “저랑 우리 친구가 한 명 더 있었는데 같이 올라가 보니 이미 상황이 끝나 있었다”라고 덧붙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오랜 의혹을 벗은 김보성은 환한 표정으로 환호했다. 그는 제작진을 향해 “13대 1 싸움을 증언해 줄 친구가 여기 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거 편집하면 안 된다. 이 사람이 증인이다. 사람들이 그걸 의심 많이 하는데 와줘서 고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앞서 김보성은 과거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난 시각 장애인이다. 과거 친구를 구하려다가 13대 1로 격투를 벌이다가 왼쪽 눈을 실명했다. 그래서 군대를 가고 싶어도 갈 수 없었다”라고 털어놔 대중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김보성은 1989년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투캅스’ 시리즈를 거치며 독보적인 액션 연기로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유행어 “의리” 열풍을 이끌며 다양한 예능에서 친근하고 진정성 넘치는 면모로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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