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부고 전했다… “아직 젊은데”
추성훈, 삼촌 부고 접해
“너무 젊은데… 평생 잊지 않겠다”
고인을 향한 그리움 전해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안타까운 부고를 전했다. 추성훈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제가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늘 저를 아껴주시고 지켜봐 주셨던 사랑하는 삼촌이 하늘나라로 떠났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 가족이 형편이 어려워 힘들었던 시절에도 늘 먼저 손을 내밀어 도와주셨고 부모님 몰래 저에게 용돈도 많이 쥐여주시고, 맛있는 것도 정말 많이 사주시고, 함께 여행도 다니며 수많은 추억을 만들어 주셨다”라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어 “제가 유도 시합에서 이해할 수 없는 판정으로 졌을 때는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서 항의해 주셨던 분”이라며 “저에게는 정말 너무나도 소중하고 너무나도 사랑하는 삼촌”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바쁘다는 이유로 자주 찾아뵙지 못했는데 설마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며 “아직 너무 젊은데. 너무 빨라요 삼촌”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아울러 “이제는 제가 삼촌을 도와드리고 제가 받은 사랑을 돌려드려야 할 차례였는데 그러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요”라고 아쉬워했다.

추성훈은 “그리고 지금까지 저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사랑과 따뜻함.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라며 “하늘나라에서는 우리 아버지와 함께 그렇게 좋아하시던 골프도 마음껏 치면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명복을 빌었다.
끝으로 “저도 언젠가 저의 시간이 다 되어 그곳에 가게 되면 그때는 꼭 다시 만나서 함께 골프 한 게임해요”라며 “삼촌 정말 많이 사랑했고 앞으로도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편히 쉬세요”라고 평안을 기원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님 잘 위로해 드리시길”, “하늘에선 평안하실 것”, “잘 추스르시고 밝은 모습 보여주세요”, “어른들 계실 때 마음껏 효도하세요. 많이 후회됩니다”라며 고인과 유가족을 위로했다. 한편 1975년생인 추성훈은 2009년 모델 야노시호와 부부의 연을 맺어 슬하에 딸 사랑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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