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욕설 뱉었다… 영상 확산 中
진태현, 유쾌한 욕설 고백…
“앞으로 욕을 안 하겠습니다”
암 수술 1년 만의 하프 복귀

배우 진태현이 욕설을 뱉은 영상이 확산되며 파장이 일고 있다. 14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진태현은 “앞으로 욕을 안 하겠습니다! 될까?”라고 멘트를 남기며 하프 마라톤 완주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영상 마지막 음소거는 ‘내가 왜 이 고생을 하지?’라는 욕 들임”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아내인 배우 박시은과 마라톤 현장을 찾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은 2026년 하반기 첫 대회이자 지속주 훈련 하프대회를 다녀왔다. 아내는 10km 뛰었다”라고 설명했다. 달리기 기록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진태현은 “요즘 몸을 올리는 훈련 중이라 그런지 부하가 걸려서 많이 힘들었지만 1시간 37분 1초, 4분 35초 페이스로 지속주 잘했다”라고 알렸다.
오랜만의 레이스였던 만큼 벅찬 감회도 전했다. 그는 “갑상선 수술 후 1년 만에 하프 복귀라 설레고 좋았다”라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향후 훈련 계획에 대해 그는 “이번 주는 휴식 좀 주고 다음 주 초 35km 이상 지속주도 하고 남은 5주 잘 잡아가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언제나 늘 힘드네요 마라톤. 그래도 이걸 너무 사랑하는 걸 어쩌나요”라며 달리기에 대한 깊은 열정을 내비쳤다. 글 말미에는 “그나저나 다 필요 없고 제 아내가 제일 예쁩니다”라며 아내를 향한 달달한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2001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또한 진태현은 지난해 4월 갑상선암 진단 후 6월 수술을 받았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그는 “종양이 크지는 않았는데 너무 악성이었고 위치도 좋지 않았다”라며 “그래서 빨리 수술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 하루, 이틀은 ‘왜 내가 암에 걸렸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며 “술, 담배도 안 하고 운동도 했기에 암에 걸렸다는 사실이 되게 놀라웠다”라고 털어놨다.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갑상선을 반 절제한 후 남은 갑상선이 제 기능을 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재발 가능성이 있다”라고 지속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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