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출소→특수폭행 혐의”… 공개된 사진 한 장
빅뱅 탈퇴 승리
특수폭행 혐의 피소
사진 공개돼 난리

빅뱅 출신 승리의 최근 사진이 한 장 공개되면서 논란이 심화됐다.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승리가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찍은 사진이 퍼지기 시작했다. 승리는 검은색 모자, 티셔츠를 입은 모습으로 지인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테이블 위에는 생일 케이크와 술병들이 놓여져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승리가 최근 특수폭행 혐의로 피소된 사건 당일이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8월 30대 남성으로부터 특수폭행 혐의로 피소된 상태다.

승리는 “당시 지인 2명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다른 테이블의 술 취한 손님(A씨)이 다짜고짜 동석을 요구했다. 여러 번 거절했는데도 떠나지 않고 계속 본인의 사업 아이디어가 있으니 얘기를 들어봐달라고 하는 와중에 다툼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뒤에 결국 합석해 이야기도 들어주고 술도 같이 마시며 형동생 하자고 번호도 교환했고 A씨는 집으로 가는 나를 배웅까지 해줬다. 몇 시간 뒤에는 ‘다음주에 사업계획서 들고 가겠다’고 문자를 보내더니 무슨 심경 변화가 있었는지 피해를 입었다며 고소를 하니 당황스럽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특수폭행 혐의에 해당하는 행위를 묻는 질문에 “동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과정에서 술병을 든 건 사실이다. 하지만 들기만 했지 휘두르거나 위협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승리는 피소된 상황에 대해 “술자리 이후 A씨와 연락 나눴던 문자 내용들, 식당 내부 CCTV 영상, 식당에서 동석했던 당시의 분위기를 목격한 직원들 및 A씨가 나를 배웅하는 걸 본 발렛 기사의 진술도 확보한 상황이다. 수사기관에 잘 협조해 해명하도록 하겠다”라며 떳떳한 태도를 유지했다.
이에 최근 퍼진 술자리 사진이 해당 사건 당일이라는 추측이 이어졌으나 승리는 일간스포츠 측에 “사건 당일이 아니다. 지인들과 다른 자리에서 찍은 사진이다”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승리는 빅뱅 멤버로 많은 인기를 끌었으나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지목되면서 빅뱅 탈퇴, 연예계 은퇴는 물론 징역형을 살게 됐다.
승리는 성매매 알선 및 성매매, 성폭력처벌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특수폭행교사 등 9가지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받았다. 형기를 마친 승리는 지난 2023년 만기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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