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선우용여, 뇌경색 투병… 현 상태
선우용여, 뇌경색 후 남은 증상 고백
“한쪽 발목에서는 땀이 나지 않아”
건강 관리 근황 공개

배우 선우용여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감기 한번 안 걸리는 82세 선우용여가 매일 가는 참숯가마 코스 최초공개 (암이 낫는 곳)’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선우용여가 평소 즐겨 찾는 강원도 원주의 한 숯가마를 방문한 영상이 공개됐다. 선우용여는 숯가마를 다닌 지 5~6년 됐다고 밝혔다. 촬영 전날에도 이곳을 찾았다는 그는 기존에 다니던 여주의 숯가마가 리모델링에 들어가자 원주까지 발걸음했다고 전했다.

선우용여는 “숯가마에 가면 혈액순환이 잘되는 느낌이다. 피부도 좋아지고 탱글탱글해진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숯가마를 “한마디로 MRI”라고 표현했다. 그는 “혈액순환이 잘되는 곳은 땀이 쏟아지는데 아픈 자리는 땀이 나지 않고 따끔따끔하다”라며 자신이 체감한 현상을 들려줬다.
숯가마에 자리를 잡고 다른 이용객들과 건강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는 뇌경색 이후 몸에 남았다는 증상을 꺼냈다. 선우용여는 “한 시간 이상은 못 있겠다. 나는 뇌경색이 발목 쪽으로 왔다. 그래서 그쪽 발목에서는 땀이 나지 않는다”라고 언급했다.

앞서 발목을 다쳤던 선우용여는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라고 근황을 덧붙였다. 제작진도 숯가마 체험에 합류했다. 허리와 엉덩이를 삐끗했다는 카메라 감독은 열기를 쬐던 중 특정 부위가 유독 따끔거린다며 “누가 대패로 긁는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다만 영상에 나온 숯가마 이용은 선우용여가 개인적으로 즐기는 건강관리법으로 뇌경색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할 수 없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생님처럼 살고 싶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저도 숯가마 한번 가봐야겠어요”, “덕분에 힐링하고 간다”, “늘 활기차서 저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45년생인 선우용여는 올해 80세로 1966년 TBC 드라마 ‘상궁나인’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2016년 뇌경색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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