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탈퇴’ 승리, 출소한지 3년 만에… “또 고소”
빅뱅 탈퇴 승리
출소 3년 만에 고소
특수폭행 혐의

빅뱅 출신 승리가 출소한지 3년 만에 또 고소를 당해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0일 승리는 8월 25일 특수폭행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다수의 보도 매체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식사하던 중 승리에게 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고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승리 측은 “지인 두 명과 함께 식사하던 중 다른 테이블에 있던 A씨가 합석을 요구하며 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자고 제안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승리는 “여러 번 거절했는데도 떠나지 않고 계속 본인의 사업 아이디어가 있으니 얘기를 들어봐달라고 해서 실랑이가 이어졌다. 동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과정에서 술병을 든 건 사실이지만 들기만 했지 휘두르거나 위협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국 합석해 이야기도 들어주고 술도 같이 마시며 형동생 하자고 번호도 교환했다. A씨는 집으로 가는 나를 배웅까지 해줬다. 몇 시간 뒤에는 ‘다음주에 사업계획서 들고 가겠다’고 문자를 보내더니 무슨 심경 변화가 있었는지 피해를 입었다며 고소를 하니 당황스럽다”라고 덧붙였다. 승리는 A씨와 나눈 문자 메시지와 식당 내부 CCTV 영상 등을 확보해둔 것으로 알려졌다.

전혀 다른 입장을 보인 두 사람에 대한 경찰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어떤 것이 진실인지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편 승리는 지난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해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으나 2018년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의혹이 드러나면서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지목받았다. 이에 빅뱅 탈퇴 및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처벌법, 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업무상 횡령, 식품위생법,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수폭행교사 등 총 9개 혐의가 유죄 판결을 받아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023년 출소한 승리는 출소 이후에도 각종 클럽 및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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