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고 분합니다”… 이혜정, 입장 발표
이혜정, 명품 옷 구매한 진짜 이유
“억울하고 분해서 애썼다는 의미로”
빅마마의 보물창고 대공개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자신의 심경을 솔직하게 토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빅마마 이혜정’에는 ‘드디어 공개! 빅마마의 진짜 보물창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은 “오늘은 또 선생님이 아주 재밌는 콘텐츠를 해주신다고”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이혜정은 “하라면서요. 난 진짜 이거는 좀 치부를 들키는 것 같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왜냐하면 집 지을 때 (옷장을) 조그맣게 해서 옷장이 작다. 그래서 나머지는 박스에 넣어서 쌓아놓고 그 철 것만 꺼내 입는다. 나 꾸중 들을 것 같은데”라고 털어놨다.

그는 “저는 사실 옷은 막 비싼 옷은 안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옷장을 차례로 공개하던 중 한 원피스에 대해서는 “이건 미국에서 아울렛에서 발렌티노 원피스를 샀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옷을 꺼내 든 이혜정은 “우리 아들 장가보내고 하나 사 입었다”라며 화사한 색감의 상의를 소개했다.
그는 “장가를 보내니 돈이 막 들지 않나. 억울하고 분해서 애썼다는 의미로 하나 샀다”라며 자신을 위해 에르메스를 선물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행사를 많이 하고 잘나가던 시절에 (샀다)”라고 해명하며 “이거 한 13년 됐다. 이래서 명품은 명품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혜정은 1993년 대구 MBC 요리 강사로 데뷔했다. 특유의 입담과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빅마마’라는 애칭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요리연구가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각종 요리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마이 리틀 텔레비전’, ‘자기야 – 백년손님’ 등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하며 솔직하고 거침없는 소통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는 4살 연상의 산부인과 전문의 고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이혜정은 지난 6월 부상 소식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그는 깜깜한 현관 앞 10cm 높이의 턱에서 부주의로 크게 넘어졌으며 손까지 찢어지고 까맣게 멍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혜정은 “안 그래도 이번에 굉장히 많이 느꼈다. 아프다는 생각을 하니까 바로 죽음이 연상됐다”라고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이제 나는 그럴 수 있는 나이지. 내가 가고 없는 자리에 어떤 향기가 날 수 있을까’라는 것도 꽤 오래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누가 제일 서운해할까 또 누가 제일 좋아할까 하는 생각도 했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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