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도 ‘주사’ 맞았다… 개그계 발칵
유민상, 마운자로에도 식욕 여전
“열심히 하는데 내가 이겼다”
“링거처럼 꽂고 있어야 하나”

코미디언 유민상의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김태균은 유민상에게 “최근 마운자로를 하고 있다고 들었다”라고 최근 근황을 언급했다.
이에 유민상은 “열심히 하고 있다. 하고 있는데 이겼다”라며 “왜 이렇게 맛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식욕이 줄지 않고 있다고 토로하며 “도대체 몇 mg를 맞아야 되나. 링거처럼 꽂고 있어야 되나. 효과가 안 나타난다”라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10미리 4개월 넘게 맞았는데 안 빠졌다”, “역시 사람마다 효과가 다른가 보다”, “운동을 하거나 먹는 걸 조절하면 금방 빠질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유민상은 지난달 15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마운자로를 이용한 체중 감량에 나섰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민상은 “병원에 정기적으로 다니는데 의사 선생님이 살은 좀 빼라고. 뚱뚱한 할아버지가 많이 없는 거 아시죠”라며 “나이가 있어서 생각해야 한다고 하는 거다. 간혹 통통한 할아버지는 있는데 뚱뚱한 할아버지는 없다. 그만큼 확률적으로. 생각하시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고혈압,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 다 갖추고 있다. 한 달 좀 넘었다. 얼마 안 됐다. 좀 덜 먹는다”라며 “먹으려면 먹을 수 있겠는데? 생각이 든다. 그 생각을 하는 것도 특이하다. 원래 그냥 먹었다”라고 체중 감량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1979년생인 유민상은 올해 46세다. 그는 2005년 KBS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KBS2 ‘개그콘서트’의 ‘아빠와 아들’, ‘안 생겨요’, ‘큰 세계’, ‘나쁜사람’, ‘민상토론’, ‘사랑이 라지’ 등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했다. 이후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등에 출연하며 먹방 예능에서도 꾸준히 활동했다. 유민상은 최근 유튜브 채널 ‘뉴민상’을 통해서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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