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탁재훈, ♥17살 연하와… ‘핑크빛’
구잘, 미혼 고백
탁재훈 향해 적극 플러팅
17살 나이 차에도 핑크빛

방송인 탁재훈과 구잘 투르수노바가 핑크빛 케미를 보여 화제를 모았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출신 구잘 투르수노바와 에바 포비엘이 출연해 탁재훈, 신규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구잘은 아직 결혼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자신을 두고 결혼이나 이혼 경험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며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여러 사람과 연애를 해봤지만 결혼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며 30대가 된 뒤 결혼을 생각했으나 상대를 만나지 못했다고 밝혔다.

대화 도중 구잘의 관심은 신규진에게 향하기도 했다. 에바가 신규진을 두고 어떠냐고 묻자 구잘은 자신보다 네 살 어린 신규진에게 “네 살 차이 궁합도 안 보네? 감사하다. 모시고 살겠다”라고 농담했다.
그러나 이후 탁재훈과의 대화가 이어지면서 분위기는 달라졌다. 탁재훈이 이상형에 관해 묻는 과정에서 구잘에게 호감을 나타내자 구잘 역시 그의 연애 여부를 확인하며 관심을 보였다.

구잘은 탁재훈의 실제 나이를 알고 놀랐던 일도 털어놨다. 처음에는 탁재훈을 코미디언으로 알고 있었지만 제작진과 통화하면서 가수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탁재훈이 1968년생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자신의 삼촌과 어머니의 나이와 비교했고 자신은 탁재훈보다 17살 어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탁재훈에게 “너무 젊어 보이신다”며 “저 어떠세요?”라고 물었다.
에바가 탁재훈에게 자신의 지인을 소개해 주겠다고 하자 구잘은 더욱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아니 왜 뺏어? 내 건데!”라고 외친 뒤 탁재훈을 향해 “저 어떠시냐. 괜찮지 않나. 한 번도 안 갔다 왔다”라고 말하며 미혼임을 강조했다.

이어 탁재훈이 한국에 올 당시 어떤 꿈을 갖고 있었는지 묻자 구잘은 “탁재훈을 만나는 게 꿈이었다”라고 답하며 그를 “오빠”라고 불렀다. 신규진이 앞서 ‘삼촌’이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지적하자 구잘은 이제 친해졌기 때문에 오빠라고 부르는 것이라며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구잘 투르수노바는 우즈베키스탄 출신으로 2006년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2년 귀화 신청이 받아들여져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으며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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