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세’ 송창식, 대화 불가능 상태… ‘입장 발표’
송창식, “대화 불가능 상태”
절친 조영남의 주장에…
결국 입장 밝혔다

가수 송창식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2회에는 지난주에 이어 ‘대한민국 포크의 전설’ 송창식과 ‘프렌치 디바’ 정미조가 출연해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독특한 일상과 37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한 비화를 들려준다.
먼저 송창식은 자신의 ‘기인’, ‘도인’, ‘괴짜’라는 수식어에 대해 “스스로는 기인도 아니고 이상하지도 않다”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내 생활은 너무 간단하다”라면서도 아침에 일어나 화장실에서 독서하고 운동을 마친 후 연습실에서 밥을 먹는 일상을 무려 59년 동안 같은 시간에 반복해 왔다고 전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긴다.

특히 송창식은 매일 한 방향으로 빙빙 도는 자신만의 독특한 운동법을 공개해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기마자세로 시작해 몸의 힘을 뺀 후 한 방향으로 회전한다는 송창식은 “예전에는 한 번에 2시간을 돌았다”라고 부연한다.
처음에는 넘어지기도 했지만 이제는 안정적으로 장시간 회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어 직접 체험해 본 후 어지러움에 휘청이는 김주하와 조째즈를 향해 “거짓말을 조금 보태면 이것으로 만사형통”이라고 효능을 전해 큰 웃음을 자아낸다.

심지어 송창식은 “1만 일을 해보자”라고 결심한 이 운동을 위해 해외 공연까지 포기했다고 고백한다. “날짜 변경선 때문”이라는 송창식의 말에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사연의 전말이 궁금증을 키운다.
이와 함께 송창식은 절친 조영남이 자신을 두고 “외계인이다. 일상 언어로 대화가 불가능하다”라고 주장한 ‘외계인 설’에도 직접 입을 연다. 송창식은 “나는 쉽다. 그런데 그분은 나하고 대화가 안 된다”라며 일련의 에피소드를 전해 모두를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과연 송창식이 전한 조영남과의 일화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정미조는 정상의 자리에서 돌연 은퇴한 후 최백호로 인해 무려 37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오게 된 비화를 꺼낸다. 프랑스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후 미대 교수로 22년 동안 재직하며 화가의 길을 걸었던 정미조는 한 전시회 오프닝을 찾았고 그곳에서 최백호와 극적으로 재회했다고 떠올린다.
이후 최백호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해 오랜만에 노래를 불렀다는 후문이다. 정미조는 “아직 소리가 잘 나는데 왜 노래를 안 하세요?”라는 최백호의 한마디에 마음이 흔들렸고 이후 최백호의 소개로 만난 제작자와 인연이 이어져 가요계에 복귀했다고 알린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