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약 복용… 심각한 상태
이창섭, 꾸준히 탈모약 복용 중…
“부작용으로 여유증 생겨”
“나중에 수술해야 해”

그룹 비투비의 이창섭의 갑작스러운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Joy ‘끼리끼리’에서는 이창섭과 가수 정진운, 소유가 함께 떠난 마지막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밤 10시 정각이 되자 이창섭의 휴대전화 알림음이 울렸다.
화면을 확인한 그는 “탈모약 먹어라”라며 자연스럽게 약을 꺼내 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약을 복용한 이창섭은 “탈모약은 매일 같은 시간에 먹어야 하는데 똑같은 시간에 먹으려면 오후 10시가 딱 맞은 것 같더라”라고 이유를 전했다.

풍성한 헤어스타일을 유지해 온 그의 돌발 고백에 소유는 “머리숱이 많은데 왜 먹냐”라며 의문을 표했다. 그러자 이창섭은 “탈모약을 먹어서 많아진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머리숱이 있을 때 먹어야 한다. 탈모약의 효과는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 게 아니라 빠지는 걸 방지하는 것”이라며 확고한 관리 철학을 드러냈다.
이에 소유 역시 “나도 진짜 많이 빠진다”라며 “나도 탈모약 먹어야겠다”라고 솔깃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창섭은 약물 복용에 따른 부작용도 가감 없이 짚었다. 그는 “남자한테 부작용은 여유증이 생긴다”라며 “유선조직이 발달한다. 나도 탈모약을 먹은 뒤로 유선조직이 생겼다”라고 고백했다.

호기심이 발동한 소유가 “그럼 여자가 먹으면 가슴 커지는 거야?”라고 질문하자 이창섭은 “그건 몰라. 진운이는 한 장만 입어도 XXX가 밖으로 튀어나온 게 잘 안 보인다. 근데 여유증이 생기면 가슴이 유독 도드라지게 튀어나와 보인다”라고 구체적인 변화를 토로했다.
아울러 “그래서 남자는 나중에 유선조직을 걷어내는 수술을 해야 한다. 그러면 원래대로 돌아온다”라고 덧붙이며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현장을 달궜다.

한편 지난 2012년 그룹 비투비(BTOB)로 데뷔한 이창섭은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기도’ 등 수많은 대표곡을 남기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음반을 잇달아 선보이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히기도 했다.
그는 뮤지컬 ‘나폴레옹’, ‘명성황후’, ‘멤피스’ 등 굵직한 대작 무대를 종횡무진 누볐을 뿐만 아니라 단독 웹 예능 ‘전과자’를 흥행으로 이끌며 음악과 예능을 모두 섭렵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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