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사기’ 휘말렸다… 입장 발표
장영란, 부동산 사기 피해 경험…
“부동산 이런 분들 믿으면 안 돼”
“하나하나 꼼꼼히 물어봐야 해”

방송인 장영란이 부동산 사기를 당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부동산 사기 당했던 장영란이 이를 악물고 알아낸 ‘좋은 집 구하는 법’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장영란은 결혼을 앞둔 담당 PD의 보금자리를 함께 물색하고자 현장 답사에 동행했다. 그는 신혼부부가 놓치기 쉬운 세부 사항들을 일일이 짚어가며 꼼꼼한 안목을 발휘했다.

특히 기승을 부리는 전세사기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장영란은 “요새는 전세사기 이런 게 너무 많아서 어른이 가서 제대로 봐야 한다”라고 운을 뗐다. 또한 자신이 겪은 부동산 사기 피해를 떠올린 그는 공인중개사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는 태도를 경계했다.
장영란은 “부동산 이런 분들 믿으면 안 된다. 아니 믿어야 되지만 내가 알고 가야지 ‘몰라요. 알아서 해주세요’ 하면 절대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하나하나 꼼꼼히 다 물어봐야 한다”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날 책정된 신혼집 마련 예산은 총 2억 5000만 원이었다. 장영란은 한정된 금액 안에서 여러 후보지를 둘러보며 자신의 보금자리를 고르듯 날카로운 시선으로 매물들을 분석했다. 현지 시세를 접한 뒤에는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중개업자가 인근 빌라 전셋값은 3억 원 안팎, 아파트는 7억 원 선이라고 설명하자 장영란은 “전세가? 아니 사는 게 아니라 전세가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신혼 부부 요새 너무 힘들다”라며 안타까움을 내비친 뒤 예산에 부합하는 빌라 매물 위주로 확인을 시작했다.

또한 거실 공간 때문에 TV 배치를 주저하는 PD에게 장영란은 “왜요 TV 있어야지 그거는 언니가 사주면 돼”라며 시원하게 혼수 지원을 약속했다. 협상에서도 발 벗고 나섰다. 예산을 웃도는 2억 7000만 원짜리 매물 앞에서는 네고를 문의하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에 담당 PD는 “혼자 왔으면 이렇게 못 물어봤을 것 같다”라며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모든 일정을 마친 장영란은 일조량을 기준으로 최종 후보지를 압축했다. 끝으로 그는 안전한 입주를 위해 계약 단계에서 근저당 설정 여부까지 확실히 확인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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