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논란’ 조영남, 그림 들고 나왔다… 발칵
가수 조영남 근황
또 그림 들고 나와
과거 ‘대작 논란’ 눈길

가수 조영남이 ‘대작 논란’을 겪은 뒤에도 그림을 들고 나와 이슈를 모았다. 조영남은 지난 2016년 조수의 도움을 받아 그린 그림을 본인의 이름으로 판매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던 바 있다.
논란이 이어졌으나 2020년 대법원은 조수가 참여했다는 사실이 미술품 구매자에게 반드시 알려야 할 필수 정보라고 단정하기 어려우며 위작이나 저작권 다툼이 없는 한 미술품의 가치 평가는 사법부가 개입하지 않고 시장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사법 자제 원칙’을 들어 무죄를 판결했다. 논란을 겪었던 조영남이 직접 그린 그림을 들고 방송에 출연해 화제다.

11일 방송되는 TV조선 ‘금타는 금요일’ 38회에서는 자유를 노래하는 가수 조영남이 골든 스타로 출연한다. 조영남은 자신의 인생곡들로 펼쳐지는 황금별 쟁탈전을 지켜보며 거침없는 입담과 예측불허 심사평을 쏟아낸다는 후문이다.
이날 조영남은 직접 그린 작품 한 점을 들고 등장한다. 대결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멤버에게 그림을 선물하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골든컵보다 더 귀하다”는 반응이 터져 나오고 급기야 MC 김성주와 안성훈까지 대결에 참여하고 싶다며 욕심을 내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든다.

이런 가운데 조영남의 냉정한 심사가 멤버들을 긴장하게 한다. 한 멤버의 노래를 들은 조영남은 “트로트식으로 불렀는데 이 노래와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가감 없이 돌직구를 날린다.
반면 마음에 드는 노래에는 “원곡자보다 더 잘 불렀다”는 칭찬도 아끼지 않는다. 냉정한 평가와 극찬이 오가는 가운데 과연 조영남의 그림을 거머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이날 조영남의 대표곡 ‘화개장터’가 선(善) 손빈아의 목소리로 다시 불린다. 실제 고향이 하동인 손빈아는 “어릴 때 ‘화개장터’를 동요보다 더 많이 듣고 불렀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원곡자 조영남이 직접 디렉팅에 나서 손빈아의 무대에 힘을 보탠다. 이 과정에서 손빈아는 바짓단까지 걷어붙이고 다른 멤버들까지 하나둘 동참하면서 때아닌 단체 모내기를 연상케 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조영남의 꼼꼼한 디렉팅을 거쳐 완성된 ‘하동의 아들’ 손빈아표 ‘화개장터’는 어떨지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TV조선 ‘금타는 금요일’은 오는 9월 11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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