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에 40억”… 황정음, 횡령 왜 했나
배우 황정음 근황
“6개월 40억” 발언
횡령 재조명 돼

배우 황정음의 수익 발언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9일 유튜브 채널 ‘황정음’에는 ‘줄리엔 강에게 운동&먹방 배운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황정음은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호흡을 맞췄던 줄리엔강과 만나 운동도 배우고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정음, 줄리엔강은 전성기 시절이었던 ‘지붕뚫고 하이킥’ 출연 당시를 떠올렸다.

황정음은 “나는 그때 26살이었다. 당시 통장에 잔고 500원 있는데 ‘하이킥’ 하면서 통장에 몇십억 원이 들어왔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줄리엔강은 “정음이는 그때 힘들어도 얼굴이 항상 밝았다”라고 증언했다. 이어 황정음은 “사실 돈 벌기 전에도 ‘하이킥’은 너무 좋았다. 좀 특별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황정음은 ‘지붕뚫고 하이킥’ 출연진들에 대해 “작품을 같이 하면서 우리끼리 사이가 너무 좋았어서 전우애 같은 게 생겼다. 그런 게 있어서 우리는 5년, 10년 만에 한 번 봐도 맨날 봤던 사람 같다”라고 덧붙였다.

황정음은 당시 어마어마한 인기를 구가하며 광고계를 휩쓸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는 “‘하이킥’ 촬영하다가 라면 광고 찍으러 가고 했다. 극 중 먹방 덕에 광고를 많이 찍었다. 자고 일어나면 광고 찍고 자고 일어나면 광고가 들어와 있었다. 진짜 많이 했다. 그때 매일매일 너무 축복 같고 감사했던 것 같다.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기분이 좋다”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의 자막에는 “황정음 6개월 매출 40억 원대”, “황정음 3개월간 23억 CF퀸 등극” 등 멘트가 달려 당시 황정음의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전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2024년 이혼 사실을 밝혔다. 지난해에는 1인 기획사 자금 43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각종 논란 속 활동을 중단했던 황정음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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