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오중, 국무총리까지 나섰다… 무슨 일?
권오중, ‘국무총리 표창’ 영예
“모든 게 감사입니다”
눈물 나는 소식

배우 권오중이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9일 권오중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사진 한 장과 함께 짧은 문구를 게재했다. 그는 “모든 게 감사입니다”라는 소회를 밝히며 ‘#권오중 #국무총리상 #봉사 #함께하는사랑밭’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올라온 사진 속에는 대한민국 정부 문양과 더불어 ‘귀하는 사회복지증진을 통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므로 이에 표장합니다’라는 문구가 선명히 새겨진 국무총리 표창장이 자리했다.

앞서 권오중은 지난 2024년 3월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NGO인 ‘함께하는 사랑밭’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후 그는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해 왔다. 위촉식 당시 “가치 있는 활동이 많은 사람에게 닿을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라고 다짐했던 바를 성실히 이행하며 대중에게 따뜻한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권오중은 지난 1994년 영화 ‘젊은 남자’를 통해 연기자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천생연분’, ‘놀러와’, 드라마 ‘다모’, ‘식객’, ‘기황후’, ‘아이가 다섯’ 등 다채로운 작품과 예능을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는 지난 1996년 6살 연상의 아내 엄윤경 씨와 화촉을 밝혀 슬하에 아들 혁준 군을 두고 있다.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지극정성으로 돌봐온 권오중은 과거 방송에서 아들의 가슴 아픈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당시 권오중은 “아들이 학창 시절 1년간 학교 폭력을 당했다”라며 “아들이 원래 친구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는데 늘 혼자였다. 같이 놀아야 친해지는데 그러지 못해 혼자가 된 것”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당시의 끔찍했던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학교에서 아들이 목을 다쳐 응급실에 갔다는 전화를 받았다. 알고 보니 우리 아이가 1년 동안 5명한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상해 원인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권오중은 “가해자들이 창문을 보고 있는 아들을 때려 목에 유리 파편이 박힌 거였다. 이 사실을 경찰 조사를 통해 알게 됐다”라고 전해 보는 이들의 공분을 샀다. 끝으로 그는 “학폭은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그 안에 갇힌다”라며 먹먹한 심경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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