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10년간 예능 출연 거부… 일파만파
고준희, ‘정글의 법칙’ 비하인드 공개
“10년 동안 출연 요청 왔지만 무서워”
울릉도 편 출연한 사연

배우 고준희가 과거 한 예능 출연을 10년간 망설였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GO’에는 ‘싱싱한 제철 활새우 40마리 vs 고준희. 노량진 수산시장 제철 해산물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고준희는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제철 해산물을 맛보며 제작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제작진과 인사를 나누던 중 ‘거제 야호’ 유행어로 인기를 얻은 그룹 리센느 미나미를 흉내 내며 “야호”라고 외쳤다. 이어 브이 제스처를 취한 뒤 “우리 왜 이거 안 찍었어?”라고 아쉬워했다.

고준희는 “가을 제철 해산물이 뭔지 알아본다고 해서 제철 헤어메이크업을 해봤다”라며 “요즘 트렌드라고 해서 주근깨도 찍어보고 그랬다”라고 재치 있게 설명했다. 활새우를 직접 손질하던 고준희는 과거 ‘정글의 법칙’ 촬영 경험을 떠올렸다. 그는 “활새우 먹어본 적 있다”라며 “‘정글의 법칙’ 촬영을 울릉도로 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고준희는 프로그램 출연을 오랫동안 망설였던 사연도 꺼냈다. 그는 “비하인드가 10년 동안 출연 요청이 왔는데 무서웠다”라며 “해외에 나가서 내가 물티슈 하나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싶었다”라고 출연을 주저했던 이유를 언급했다.

이어 “때마침 코로나19가 터졌다. 그래서 울릉도로 촬영을 갈 수밖에 없었다. 아쉽게도 나 가고 다음 편에 없어졌다”라고 뒤늦게 출연하게 된 배경과 프로그램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고준희가 출연했던 SBS 예능 ‘정글의 법칙’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방송된 프로그램이다. 코미디언 김병만을 중심으로 출연진이 오지에서 생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았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친구 한명 있었으면”, “몇 시간 내내 같이 이야기하면 너무 재밌을 거 같다”, “잘 먹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언니는 사람 자체가 서글서글하고 인간적인 것 같아요”, “오늘 되게 푸들 같아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5년생인 고준희는 올해 41세다. 그는 2001년 ‘스마트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최근에는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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