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한소리 들었다… ‘살얼음판’
이민정, 이병헌에게 ‘팩폭’ 들었다
“신분 세탁을 하고 있다더라”
“효녀로 신분 세탁 야호”

배우 이민정이 남편인 배우 이병헌에게 날카로운 일침을 들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50년 지기 엄마 친구분들과 엄마 생일 파티 *40년 된 친구들 도움 받음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민정은 어머니의 생신을 축하하고자 친정집 주방에서 분주히 움직였다. 그는 미역국을 비롯해 갈비찜, 전복구이, 생선구이, 꼬치전 등 잔칫상에 걸맞은 요리를 손수 준비했다.

주방에 선 이민정은 “제가 추석 때 해외 스케줄이 있어 친정 방문이 어려울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은 제가 엄마 생일 겸 추석 겸 음식을 대접한다는 의미로 지금 고생을 사서 하고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이 “오늘 어머님은 앉아서 쉬고 계시는 거냐”라고 묻자 이민정은 “엄마는 쉬고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남편 이병헌의 뼈 있는 반응을 전했다. 그는 “남편은 나한테 채널을 통해서 지금 신분 세탁을 하고 있다더라”라고 폭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친정어머니 역시 딸이 평소 요리를 자주 해주지는 않는다면서도 “그 집 가면 잘해주니까 그냥 가서 많이 먹는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민정은 “내가 엄마 집에 와서 요리하는 건 진짜 처음인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어색한 친정 주방에 선 그는 “제가 결혼하기 전에도 친정에서 요리를 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주방을 사실 잘 모른다”라고 실토했다. 이어 “지금 이거 켜고 뭐 하는 것도 정신없다”라며 서툰 모습을 솔직히 고백했다. 또한 이민정은 해당 영상 댓글 창에 “효녀로 신분 세탁 야호”라는 유쾌한 글을 남겨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1998년 그룹 플레이어의 뮤직비디오 ‘널 지켜줄게’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09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하재경 역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으며 드라마 ‘그대 웃어요’, ‘빅’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또한 그는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백년가약을 맺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과 SNS로 특유의 털털하고 유쾌한 일상을 전하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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