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女스타, 강남서 ‘음주’ 적발… 입장 나왔다
낸시랭, 강남서 음주운전 혐의
“운전대 잡은 건 안일”
만취·경찰서행은 부인

팝아티스트 겸 방송인 낸시랭이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일부 보도 내용에 대해 반박했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낸시랭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낸시랭은 이날 오전 3시 45분께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술을 마신 채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운전 과정에서 별다른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낸시랭은 데일리안에 “저는 오늘 새벽 입건돼 경찰서에 간 사실이 없고 지인의 도움을 받아 지인 차로 안전하게 귀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제 지인의 생일 모임에서 샴페인을 한두 잔 마신 뒤 집이 가까워 운전대를 잡은 부분은 저 역시 안일한 판단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다만 “‘만취’, ‘검거’, ‘입건’, ‘경찰서행’ 등의 표현은 실제 상황과 다르다”라며 앞서 보도된 일부 내용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경찰은 낸시랭을 상대로 정확한 운전 경위 등을 추가로 조사할 방침이다.
낸시랭은 지난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GALLERY82에서 개인전 ‘NANCY LANG’을 열어 대중과 만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낸시랭의 대표작 ‘Taboo Yogini’와 ‘Scarlet Series’, ‘Bubble Coco’, ‘PLAY’까지 지난 25년간 이어온 작품 세계의 변화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서울 아트위크 기간에는 서울옥션 강남센터와 나란히 자리한 GALLERY82 외부 공간에서 새로운 회화를 실시간으로 제작한다. 현장에서 완성된 작품은 전시장으로 옮겨져 기존 작품들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다만 현재까지 낸시랭 측은 논란에 따른 개인전 일정 변경 여부에 관해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전시는 기존 일정대로 진행 중이다. 한편 1976년생인 낸시랭은 올해 50세다. 그는 2017년 왕진진과 혼인신고를 했으나 약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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