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子 대신 ‘돈’ 갚는 중… 무거운 소식
장영란, 단호한 훈육 방식…
아들이 150만 원짜리 조명 깨뜨렸다
조명 값 아들이 직접 갚는 중

방송인 장영란의 아들 훈육법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장영란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자녀 교육 철학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장영란은 ‘A급 엄마’라는 별칭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내가 ‘A급 엄마’라고 얘기하기에는 그렇긴 하지만 JTBC ‘금쪽같은 내 새끼’를 6년간 진행했다. 거기서 너무 많은 걸 배웠다”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 “딸이 중학교 1학년이고 아들이 초등학교 6학년이다. 한창 사춘기인데 아직까지 부비부비 하고 ‘엄마 사랑해’ 하면서 뽀뽀도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은영 박사님이 ‘야! 너 애 진짜 잘 키웠다’라고 하셨다”라며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야기를 듣던 김영철은 호주 여행 당시의 에피소드를 소환했다. 그는 “장영란이 아이들과 호주 여행을 간 걸 봤는데 아들 준우가 한창 까불거리다가 조명을 깼더라”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장영란의 아들 준우 군은 여행지 숙소에서 장난을 치다 실내조명을 깨트린 것으로 알려졌다.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장영란은 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겼다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 “안 다쳤어?”라고 다급히 물으며 다친 곳이 없는지 먼저 살폈다고 전했다. 아들의 몸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뒤에는 엄격한 훈육에 돌입했다.
장영란은 “일단 아이가 다치지 않았는지 확인을 하고 ‘앉아! 너 이거 얼마짜리야’ 했다. 그게 150만 원짜리였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네가 한 사람의 한 달 월급을 깼다‘고 하고 혼냈다”라며 단호하게 잘못을 짚었다고 밝혔다.

준우 군은 즉각 실수를 인정하며 눈물을 쏟았고 자신 역시 잘못을 매섭게 꾸짖은 뒤 울먹이는 아들을 품에 안아 따스하게 다독여줬다고 회상했다. 장영란은 “조명은 아들이 계속 갚고 있다. 150만 원이니까 열심히 살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아이가 끝까지 제 몫의 책임을 다하도록 지도하고 있는 훈육법을 전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1년 Mnet 9기 공개 VJ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톡톡 튀는 매력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한 그는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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