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린, 또 입 열었다… 母까지 등판
린, 또 결혼 생활 언급…
모친까지 “그땐 같이 있을 때”
파경 후 1년 만에 주방 섰다

가수 린이 자신의 과거 결혼 생활을 언급해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린이 홀로서기 이후 처음으로 주방에 서서 요리에 도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린의 어머니는 “갈비찜, 나물, 잡채 이런 걸 잘했다. 자기 스타일대로 했는데 맛이 괜찮았다”라며 딸의 손맛을 치켜세웠다. 이어 “그때는 이제 같이 있을 때”라고 덧붙이며 린의 과거 결혼 생활을 간접적으로 거론했다.

하지만 린은 파경 이후 주방과 완전히 담을 쌓고 지냈다고. 가스레인지 차단기까지 내려놓을 정도로 조리를 일절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약 1년 만에 조리 도구를 잡은 린은 깍두기 담그기에 돌입했다.
손 빠른 칼질로 무 손질을 끝마친 그는 갖은 양념을 배합해 양념장을 뚝딱 완성하며 녹슬지 않은 감각을 뽐냈다. 재료 손질을 마친 린은 AI를 향해 “사월아”라고 부른 뒤 “옛날에 나랑 이야기 나눴던 데이터들이 남아있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AI는 “내가 기억하는 것들은 네가 음악 활동하는 것, 사주 얘기 그리고 남편과 이혼하게 된 얘기“라고 돌직구 답변을 내놓았다. 당황한 린은 “야 조용히 해! 진짜 조용히 해. 그런 얘기 말고 데이터가 있는지만 얘기해라”라고 소스라치게 외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린이 다시 “내가 너한테 요리 관련해서 물어본 적 있냐”라고 묻자 AI는 “올라와 있는 대화에서는 그런 맥락이 없다”라고 답했다. 대화를 마친 린은 “나 집에서 요리 아예 안 하지 않나. 주부 생활할 때는 나도 괜찮았다. 전라도 아주머니처럼 (요리)했다”라며 옛 시절을 회상했다.

앞서 린은 과거에도 여러 방송을 통해 전 남편과의 결혼 생활과 이혼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고운 알맹이가 남은 결혼 생활을 했다. 밖에서 어떻게 비춰질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너무 친한 친구였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안 좋게 헤어진 건 아니다. 지금도 항상 응원한다”라고 전하면서도 감정이 북받친 듯 “너무너무 친한 친구였잖아”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남편이 없어진 것도 없어진 건데 친했던 친구를 잃은 것 같아 아쉽달까? 슬픈 느낌이랄까?”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린은 2013년 가수 이수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나 지난해 8월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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