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골절→인공뼈 삽입”.. 사유리, 눈물 나는 母 소식
사유리 모친, 대퇴골 골절 소식…
“티타늄으로 된 인공뼈 삽입”
안타까운 근황

방송인 사유리 어머니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6일 사유리의 모친 후지타 카즈코 씨는 자신의 SNS을 통해 낙상 사고로 인한 수술 사실을 직접 털어놨다. 카즈코 씨는 “다리와 골반을 연결하는 부분의 뼈가 부러졌다”라며 최근 넘어져 대퇴골이 골절됐고 현재는 수술을 무사히 마친 후 재활 치료에 매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티타늄으로 된 인공뼈를 삽입했다. 12cm가 넘는다. 내가 죽어 날 화장하게 되면 이 인공뼈를 꺼내 액자에 넣어두고 가끔씩 나를 기억해달라”라는 덤덤하면서도 뭉클한 글을 남겼다. 딸 사유리는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모친을 조용히 응원했다.

앞서 카즈코 씨의 유방암 투병 소식은 지난 2024년 유튜브 채널 ‘사유리 임미다’에서 공개된 바 있다. 사유리는 당시 “엄마가 항암치료가 9월 16일에 끝나서 마음 편하게 한국에 오셨다. 방사능 치료도 다 끝난 상태”라며 치료 종결 소식을 알렸다.
이에 모친은 “백혈구가 적어져서 사람 많은 곳에 가면 안 됐다. 사람들 많으면 그 속으로 갈 수가 없다. 백혈구 수치가 내려가면 여러 가지 세균이 옮아버린다고 들었다”라며 “난 보통 사람보다 백혈구가 1/3밖에 없어서 조심하라더라. 언제 입원할지 모른다고 입원하면 무균실로 들어가야 한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힘든 과정을 버텨낸 그는 “최고다. 다시 살아난 기분.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검사는 3개월에 한 번씩 해야 한다. 5년이 지나면 다 끝이다. 이 암은 3년 차가 제일 재발하기 쉽다”라고 덧붙이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가족의 시련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사유리는 부친의 전립선암 투병 소식을 추가로 전하며 “엄마 암이 낫자마자 아빠가 암에 걸렸다. 나이가 있어서 병이 번갈아 오는 것 같다”라고 심경을 토로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사유리는 호전된 어머니, 아들 젠과 함께 썸머스쿨 일정차 하와이로 떠난 밝은 근황을 공유했던 터라 이번 골절 부상 소식에 팬들의 걱정과 격려가 더욱 쏟아지고 있다. 한편 사유리는 2020년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 젠을 품에 안으며 자발적 미혼모로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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