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이혼’ 이지현, 잘사는 줄… 딸 어쩌나
이지현, 현실 육아 고충…
“사람들 눈에 안 띄었으면”
딸 돌직구에 당황한 모습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의 근황에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현생모드퀸지현’에는 ‘극과극인 듯 또 닮은 사랑스러운 내딸 | 틈없이 부딪히는 딸과의 동상이몽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현은 중학교 1학년이 된 첫째 서윤 양과 모처럼 오붓한 나들이에 나섰다. 자녀들이 자랄수록 훈육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그는 “성격이 점점 강해지고 색깔이 너무 뚜렷해지기 시작하니까 많이 부딪힌다. 진짜 많이 부딪힌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아이들은 엄마가 얘기해 주는 걸 무조건 잔소리라고 한다. 무슨 말만 해도 잔소리”라며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의 고뇌를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제일 잘되고 제일 행복하게 살길 바라는 사람은 부모밖에 없다”라며 진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딸 서윤 양 역시 엄마를 향해 숨겨둔 속마음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서로 바라는 점을 털어놓는 자리에서 딸은 “사람들 눈에 안 띄었으면 좋겠다”라는 돌직구를 날려 이지현을 당황케 했다.

서윤 양은 “제가 그걸 싫어한다. 엄마가 아니까 밖에서 크게 얘기하고 예전에는 길을 가다가 갑자기 춤추고 그랬다”라며 “좀 애처럼 안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지현은 일상적인 대화조차 눈치를 보게 된다며 억울함을 호소해 폭소를 유발했다.
엄마로서의 잔소리도 빠지지 않았다. 최근 화장에 눈을 뜬 딸을 향해 이지현은 “제품을 사는 게 너무 많아졌다. 필요한 것만 딱 샀으면 좋겠다”라며 과소비를 꼬집었다. 티격태격 설전을 벌이면서도 돈독한 모녀 사이는 여전했다.

딸의 키가 훌쩍 자랐다는 말에 그는 “기분 좋다. 당연하다. 난 내 딸이 나처럼 작은 게 아니었으면 좋겠다”라며 흐뭇해했다. 이어 “문제는 얘가 나를 놀린다. ‘엄마 이제 나보다 작다’고 한다”라며 유쾌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지현은 1998년 그룹 서클로 데뷔한 뒤 2001년 쥬얼리 멤버로 재데뷔해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는 두 차례 이혼을 겪은 후 홀로 1남 1녀를 양육 중이며 최근 미용 기술 자격증을 취득한 뒤 헤어 디자이너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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