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같은 애랑”… 김숙, ‘해고 통보’ 영상 퍼져
김숙, 매니저 단칼에 해고…
“너 같은 애랑 일 못 해”
충격 일화 털어놨다

코미디언 김숙이 과거 매니저와의 일화를 공개해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말할 때 자꾸 귀에 대고 말합니다” 인기에 힘입어 다시 돌아온 직업병 자랑대회 비밀보장 580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내년 5월 예식을 앞둔 예비신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자는 예비 남편이 평소 운전석에만 앉으면 욱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히며 자신과 지인이 타고 있는 줄도 모르고 욕설을 내뱉고 보복운전까지 감행했다고 밝혔다.

큰 충격을 받은 사연자는 본인이 차량에 타고 있다는 사실조차 말하지 못했다며 “평소 다정한 모습이 진짜일까요? 아니면 운전대를 잡았을 때 모습이 진짜일까요?”라고 착잡한 심경을 표했다. 사연을 접한 김숙은 “바로 결론 내드려?”라며 단칼에 잘라 말했고 송은이 또한 “결론을 알 것 같다”라고 깊이 공감했다.
이어 김숙은 “이걸 조상신이 도왔다고 하는 거다. 모르고 결혼하는 게 태반인데 천운이라고 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조언했다. 특히 김숙은 평소 순수한 성격이었으나 운전대만 잡으면 돌변했던 전 매니저와의 일화를 꺼냈다.

당시 김숙이 매니저의 보복운전을 만류하자 매니저는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으나 이내 같은 행동을 되풀이했다고. 김숙은 “내가 뒤에 타고 있는데도 (보복운전을) 몇 번을 하더라. 꾹 참고 있다가 내려서 ‘오늘부터 그만해’라고 했다. 너 같이 운전하는 애랑 같이 일 못한다고 회사에 말해서 바로 바꿨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회사 사장님한테 나중에 들었는데 차가 항상 부서져 있고 긁혀 있다고 하더라. 차를 너무 험하게 다뤘다. 절대 못 고친다”라고 덧붙이며 단호한 태도를 유지했다.

한편 김숙은 지난 1995년 K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독보적인 입담과 캐릭터를 바탕으로 30년 넘게 예능계의 정상을 지켜왔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쥐며 여성 희극인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최근에는 ‘구해줘! 홈즈’, ‘톡파원 25시’, ‘심야괴담회’ 등 방송사의 간판 프로그램에서 메인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능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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