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정권 몰락할 것”… 정치권 요동쳤다
장동혁, 李 정부 겨냥해 ‘강도 높은 발언’
“특검법을 통과시키지 못한다면”…
“이재명 정권 몰락의 시작이 될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정부를 겨냥해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내며 특검법 처리를 거듭 촉구했다. 장 대표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올공 청년들은 말한다: 청년이 말하는 공정과 책임,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 간담회에 자리했다.
이날 그는 “개헌을 이야기하고 보완수사권 폐지를 위한 형사소송법을 밀어붙이면서 내일 특검법을 통과시키지 못한다면 이재명 정권 몰락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망했다. 특히 그는 “이 엄청난 (참정권 침해) 사태가 발생했는데 정치권은 60일이 다 되도록 특검법 합의조차 못했다”라고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그는 참정권 침해 의혹을 둘러싼 특검 논의가 지지부진한 상황을 지적하며 “특검의 수사 대상에는 논란의 여지 없이 전산 조작이 포함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산 조작이 가능하다면 해킹은 없었는지도 들여다봐야 하고 지극히 당연하지만 향후 고소·고발되는 모든 사건, 수사 대상에 포함된 사건을 수사하면서 추가로 인지되는 사건도 당연히 수사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대표는 “그리고 내일 특검법을 통과시키고 서둘러 특검 추천 절차를 신속하게 밟아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장 대표는 “서울경찰청장이 이제 올공에 나오는 시민들도 줄어들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그 말의 의미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느냐. 이게 서울경찰청장이 할 수 있는 발언인가”라고 되물었다. 장 대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올림픽공원에 나온 국민들의 목소리에 전혀 반응하지 않고 그 말을 한 속내를 들여다보면 이 정권은 답이 없다”라고 꼬집었다.

마지막을 장 대표는 “이 정부와 민주당이 지금과 같은 태도를 계속 보인다면 올공은 언제라도 처음보다 더 뜨겁게 타오를 준비가 돼 있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27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특별검사 법안 심사에 착수했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선관위 특검법 4건을 상정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당론으로 발의한 법안을 비롯해 민주당 백혜련 의원과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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