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스태프 폭로 떴다… 일파만파
황정음, 20년 지기 스태프와 케미…
“착해졌다. 예전엔 고집이 셌다”
조혜영과의 일화 공개

배우 황정음의 성격에 대한 폭로가 등장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황정음’에는 ‘‘믿보황’ 리즈 소환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황정음이 10년 만에 새 프로필 사진 촬영을 준비하는 과정이 담겼다.
촬영에 앞서 황정음은 “프로필도 다시 찍고 채널도 리뉴얼하려 한다. 10년 만에 찍는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메이크업을 받던 중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혜영과의 특별한 인연을 털어놨다. 황정음은 “하이킥 전부터 신인 때 처음 간 곳에서 언니랑 처음으로 만나서 20년 넘었다”라고 밝혔다.

조혜영은 황정음의 첫인상을 묻자 “인형이었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황정음에게 “너 정말 착해진 거 알지. 예전엔 고집이 셌다”라고 과거 모습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황정음은 본인의 고집 탓에 조혜영과 한동안 서먹해졌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나는 틴트를 꼭 발라야 되고 입술이 희면 안 예쁜데. 언니는 마음대로 하는 스타일이고 나도 마음대로 하는 스타일이라 잠시 헤어졌었지”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시간이 흐르고 내가 다시 언니를 찾아왔지”라고 회상했다.

이에 조혜영이 “황정음이 틴트 고집해서 틴트 광고도 찍었다. 너무 싫었다”라고 농담 섞인 불만을 건네자 황정음은 “내가 맞았던 것”이라고 응수하며 찐친 케미를 과시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01년 걸그룹 슈가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와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자이언트’, ‘골든 타임’,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다수의 히트작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안방극장의 대표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그러나 황정음은 지난해 회삿돈 43억 4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황정음 측이 항소를 진행하지 않으면서 해당 형량은 최종 확정됐다. 이후 자숙을 이어오던 그는 약 1년 만에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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