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매니저와 불화설→퇴사… 파장↑
쯔양, 13년 지기 매니저와 마지막 인사
“싸워서 헤어진 것 절대 아니다”
브이로그도 당분간 휴식

먹방 유튜버 겸 방송인 쯔양이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쯔양은 긴 시간 동안 동고동락한 13년 지기 친구이자 매니저 오수빈과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에는 ‘마지막 인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오수빈과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쯔양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쯔양은 이동 중 “오늘이 사실 중요한 날이다. 구독자분들께서 들으시면 슬퍼하실 수 있다. 마음이 착잡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매니저였던 오수빈과 식사를 하며 애틋한 시간을 보냈다.
PD가 향후 계획을 묻자 오수빈은 “원래 유튜브 채널을 파네 마네 그랬었다. 채널을 파달라는 댓글이 있었지 않냐”라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이 ‘이러려고 나갔네’라고 분명히 할 것 같다. 그거에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다”라고 설명하며 새 유튜브 채널 개설 계획에는 선을 그었다.

오수빈은 매니저 일을 그만두게 된 이유도 언급했다. 그는 “저희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라고 털어놨다. 쯔양은 오수빈을 향해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며 “잘 돼라. 잘 안되면 다시 연락해라”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오수빈은 “너도 잘 안되면 연락해라. 잘 헤쳐나가도록 하겠다”라며 “싸워서 나가는 거 아니다. 의심하는 댓글들이 많은데 절대 아니다”라고 불화설에는 재차 부인했다.
이후 쯔양은 “여러 가지 촬영이 있어서 브이로그까지 하기 살짝 벅찬 느낌이 있었다. 당분간은 좀 ‘쯔양밖정원’ 업로드를 쉴 것 같다. 재정비하고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말하며 울컥했다.

앞서 오수빈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쯔양의 매니저로 (출연해) “쯔양과는 고등학생 때부터 친구인 13년 지기다”라며 각별한 우정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쯔양이 힘든 시간을 보냈을 당시 3개월 동안 집에서 쯔양 곁을 지키며 버텼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쯔양은 1997년생으로 2018년 인터넷 방송을 통해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유튜브 구독자 1330만 명을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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