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9년 차’ 윤석민, “위기”… 안타까운 소식
블랙퀸즈, 연이은 수비 실책
경기 흐름 내주며 위기 직면
추신수 감독 투수 교체 승부수

전 프로야구 선수 윤석민이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수비 실책으로 탄식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 4회에서는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와 전국대회 7회 우승 경력을 보유한 퓨처리그 강호 해머스스톰의 시즌 두 번째 경기 후반부와 최종 결과가 공개된다.
앞선 경기에서 블랙퀸즈는 3회 초까지 0-4로 끌려갔지만 3회 말 송아와 김온아의 연속 3점 홈런, 이수연의 3타점 싹쓸이 3루타를 앞세워 순식간에 9-4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4회 초 2점 홈런을 허용하며 점수 차가 9-6으로 좁혀졌고 이후 수비에서 연달아 실책이 나오면서 경기 흐름을 상대에게 넘겨주게 된다.

내야에서는 도루를 저지하려던 송구가 빗나가 추가 진루를 허용했고 외야에서도 타구 처리가 매끄럽지 못해 상대 주자들이 잇달아 베이스를 밟는다. 분위기를 탄 해머스스톰 더그아웃은 활기를 띠고 이를 지켜보던 추신수 감독은 곧바로 투수를 교체하며 반전을 노린다.
하지만 마운드를 바꾼 뒤에도 상황은 쉽게 달라지지 않는다. 윤석민 코치는 “이제는 그만하고 싶어…”라며 답답함을 드러내고 이대형 코치도 “오늘 진짜 어지럽다”라고 탄식한다. 새롭게 등판한 투수 역시 “그놈의 볼넷, 눈 떠보니 만루…”라며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제구를 되찾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2승을 눈앞에 둔 블랙퀸즈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경기 후반에는 앞서 홈런을 터뜨렸던 송아가 다시 타석에 들어선다. 그러나 안타를 의식한 나머지 스트라이크존을 크게 벗어난 공에도 방망이를 내밀며 중심을 잃는다.
이를 본 추신수 감독은 “공이 올 때까지 기다리면 되는데 본인이 먼저 치러 나가고 있다”라고 아쉬워했고 이대형 코치는 “송아의 욕망이 하늘을 찌르는구나”라며 웃음을 보인다. 코치진의 “욕심을 버려!”라는 조언 속 송아가 또 한 번 해결사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머스스톰과의 두 번째 경기 결과는 물론 시즌1에서 블랙퀸즈를 꺾었던 강팀 빅사이팅과의 세 번째 경기 현장까지 함께 공개된다.
한편 윤석민은 1986년생으로 올해 40세다. 그는 2017년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자녀 두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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