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 마비’ 강원래, 끝내 “완치”… 눈물바다
김송은 “방심 금물” 당부
약 2주 만에 회복 알려
팬들 걱정에 직접 감사 인사

그룹 클론 출신 가수 강원래가 최근 생긴 욕창 상처에 대한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3일 강원래는 개인 SNS에 ‘회복(回復)’이라는 글자가 적힌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어 공개한 또 다른 사진에는 “상처가 다 나았어요. 응원 감사”라는 문구를 담아 호전된 건강 상태를 직접 밝혔다.
아내 김송은 해당 게시물에 “방심은 금물 항상 조심”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상처가 회복된 뒤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당부와 함께 남편을 향한 걱정을 드러낸 것이다.

팬들도 안도했다. 누리꾼들은 “다행이다”,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무리하지 말고 건강을 잘 챙기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강원래의 회복 소식을 반겼다.
앞서 강원래가 욕창이 생겼다고 처음 알린 것은 지난 7일이다. 당시 그는 “관리를 잘했어야 했는데 조금 심합니다. 정신 차리고 소독하며 지낼게요”라고 적으며 치료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함께 올린 이미지에는 ‘욕창(褥瘡)’이라는 단어가 담겼으며, ‘#금주’, ‘#소독’, ‘#참자’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하반신 마비 판정 이후 오랜 기간 휠체어 생활을 이어온 강원래의 욕창 소식에 팬들의 걱정도 커졌다. 당시 누리꾼들은 “잘 관리하셔야 한다”, “걱정된다”, “술을 드시면 진짜 안 된다”, “욕창으로 힘드실 텐데 빨리 나으시길 바란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의 쾌유를 응원했다.
이후 꾸준히 상처를 관리한 강원래는 약 2주 만에 모두 회복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자신을 응원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한편 강원래는 1969년생으로 올해 56세다. 그는 1996년 구준엽과 함께 그룹 ‘클론’으로 데뷔했다. ‘꿍따리 샤바라’, ‘도시탈출’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으며 2000년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던 중 불법 유턴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사고 이후 강원래는 가수 활동을 잠시 멈추고 재활 치료에 전념했으며 이로 인해 ‘클론’ 역시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았다. 또한 강원래는 2003년 그룹 ‘콜라’ 출신 가수 김송과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2014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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