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안 했으면”… 임영웅, 촬영 중 ‘입장 발표’
임영웅, 라민 야말 향한 팬심
회심의 공격으로 족구 승리
치킨값 약 70만 원 결제

가수 임영웅이 남다른 축구 실력을 발휘하며 동료들에게 칭찬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산골총각 영웅’에는 허경환, 곽범, 로이킴, 넉살이 게스트로 출연해 임영웅과 산골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출연진은 하루 일정을 마친 뒤 축구를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다. 넉살은 임영웅에게 공격수 포지션을 맡는지 물었고 임영웅은 자신이 윙으로 뛴다고 답했다.

이어 넉살은 노래하지 않았다면 축구 선수에 도전했을 것 같은지 질문했다. 이에 임영웅은 초등학생 시절 1년이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축구를 배웠다며 선수 출신으로 볼 정도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문적으로 운동하기보다는 축구를 즐겨왔다고 덧붙였다.
임영웅의 실제 실력에 관한 질문도 나왔다. 넉살이 곽범에게 평가를 부탁하자 곽범은 임영웅이 축구를 정말 잘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임영웅의 실력을 궁금해하는 반응이 많았지만 직접 함께 뛰어본 결과 실력이 확실하다는 설명이었다.

허경환은 임영웅의 경기 스타일이 어떤 선수와 비슷한지 물었다. 이에 곽범은 임영웅이 스페인 축구 스타 라민 야말과 같은 플레이를 추구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임영웅 역시 라민 야말을 매우 좋아한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축구에 익숙하지 않은 허경환이 라민 야말에 관해 묻자 곽범은 차세대 메시로 불리는 선수라고 소개했다. 평소 축구 마니아로 알려진 임영웅은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현장에서 관람하는 등 꾸준히 축구를 향한 애정을 보여왔다.

이날 출연진은 식사비를 두고 치열한 내기도 벌였다. 중국집에서 가위바위보를 통해 계산할 사람을 정한 결과 임영웅이 당첨됐다. 예상치 못한 결과에 임영웅은 멤버들이 미리 짠 것 아니냐며 당황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영웅은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오랜 무명 생활을 이어온 그는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1위인 진(眞)에 오르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후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이제 나만 믿어요’, ‘사랑은 늘 도망가’ 등을 잇달아 흥행시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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