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술자리 폭로… “술 좀 따라봐”
선미, 술자리서 취객 폭언에…
“나잇값 하셔야죠. 가세요”
돌직구 던진 일화

가수 선미가 과거 술자리에서 일어났던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는 선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이수지는 선미를 향해 “화를 잘 내는 스타일은 아닐 것 같다. 살면서 눈이 뒤집힌 순간이 있었냐?”라며 물었다.
이에 선미는 “있다. 저는 상대방이 선을 넘으면 확 악귀가 된다. 평소에는 무던한 스타일”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유빈 언니와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었는데 옆 테이블 남성분들이 조금 취해 있었다”라며 “술잔을 들고 우리 테이블로 오더니 ‘원더걸스 술 좀 따라봐라’라고 하더라”라고 과거 일화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 상황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었다”라며 “나는 화가 나면 오히려 웃는다. 살기가 넘치게 웃는다. ‘나잇값 하셔야죠. 빨리 가세요’라고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상세히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선미는 자신의 롤 모델로 가수 유노윤호를 지목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박진영도 열정으로 빠지지 않는데 서운해하지 않겠나”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선미는 “박진영도 열정적이지만 조금 꼴 보기 싫다. 잔소리를 너무 한다”라고 솔직히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무조건 ‘열정적이어야 돼’를 반복하는 주입식 열정”이라고 부연했다.

과거 소속사 수장이었던 박진영 때문에 노이로제에 시달렸다는 선미는 “한 글자 녹음하는 데 3일이 걸렸다. ’24시간이 모자라’ 녹음할 때 있었던 일”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목의 ‘모’ 부분이 마음에 안 든다는 거다. 너무 찰나 아닌가. 어떤 모가 마음에 안 드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3일간 녹음을 했다. 나중에 들었을 때도 뭔 차이인지 모르겠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붐이 “3일차에 똑같이 녹음했는데 잘했다고 하지 않던가”라고 질문을 던지자 선미는 “그렇다. ‘이거다’ 하셨다”라고 덧붙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선미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한 그는 ‘24시간이 모자라’, ‘가시나’, ‘주인공’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잇달아 탄생시키며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다졌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