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세금 독촉장 받아… “家 날릴 위기”
김숙, 제주살이 중 세금 고지서에 ‘깜짝’
“집 날아가게 생겼다” 당황
청게잡이 도전 끝 ‘4마리’

코미디언 김숙이 제주살이 해프닝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김숙 본격 제주 로망 실현? 마당 꾸미고 청게 잡으러…더 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김숙이 본격적인 제주살이를 시작한 과정이 담겼다.
이날 김숙은 “제주에서 꼭 해보고 싶은 로망이 있다”라며 마당에 수국을 심고 제철 청게를 마음껏 즐기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제주살이 선배인 친언니와 함께 수국과 로즈마리, 스피아민트, 칸나 등을 직접 심으며 로망을 하나씩 실현해 나가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어 다가오는 태풍에 대비해 집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철저한 준비 과정도 눈길을 끌었다.

작업을 마무리한 김숙은 세금 고지서를 뒤늦게 발견했다. 그는 “세금 독촉장이 날아왔다. 지금 집이 날아가게 생겼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곧이어 자동 이체를 신청하려 했지만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더니 “인터넷으로 들어가야 하나 보다”라고 머쓱해했다.
같은 날 밤 청게잡이 룩을 자랑하며 출발한 김숙은 “무서워서 못 가겠다”라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시야에 걱정을 내비쳤다. 함께 나선 PD도 “길이 안 보인다”라며 거들었다.

1시간 동안 청게잡이를 이어간 김숙의 가방 속에는 작은 게 4마리만 들어 있었다. 김숙은 조업을 떠나기 전 자신의 발언을 떠올리며 “된장 콩보다 작은 게 잡았다”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잡은 게들은 방생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청게는 밤에 나오니 물때 맞춰서 얕은 물에 들어가야해요”, “김숙의 막내 모먼트가 귀엽다”, “자매가 다들 손재주가 좋은 거 같다”, “제주살이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장마를 앞두고 2주 만에 제주집을 찾았다가 창문 틈에 생긴 초대형 토종벌집을 발견해 119에 신고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한편 김숙의 제주도 집은 올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방송된 tvN 예능 ‘예측불가’를 통해 소개됐다. 그는 약 1년에 걸쳐 공사에 참여해 자신만의 제주 보금자리 ‘쑥하우스’를 마련했으며 현재 제주살이의 로망을 실현해가는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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