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연예인♥’ 최자, 행복한 줄… 안타깝다
최자, 솔직한 결혼 일상 고백
결국 아내까지 울렸다…
“이거 나가면 욕 먹는 거 아니냐”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최자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자는 “전 맛없는 건 영원히 안 먹는다. 인생에서 제일 행복한 게 뭐 먹을지 고민하고. 먹으면서 느끼는 거다. 맛없는 음식을 먹으면 종일 기분이 안 좋다. 매 끼니가 맛있으면 좋겠다”라며 음식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어 그는 자신의 맛집 리스트를 보여주며 “제 목표 수명은 140세다. 건강하게 140세까지 살고, 죽는 날도 고기를 씹고 싶다. 그 정도면 눈을 감을 수 있을 것 같다. 그게 안 되면 죽을 때 억울할 것 같다. 그래서 아내가 힘들어하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최자는 “아내가 닭볶음탕을 해줬는데 ‘새우젓 넣었어? 몇 분 삶았어?’ 이런 얘기를 했다”라며 “한 번은 아내가 울더라. 열심히 만들었는데 그런 이야기를 하니까 미안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상을 엎기 직전에 내가 잘못했다고 했다”라며 본인의 유별난 입맛 탓에 벌어진 결혼 생활 비화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거 나가면 욕먹는 거 아니냐”라고 우려를 내비치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차유나는 “아내한테는 진짜 힘든 남편이다”라며 아내의 심경에 깊은 공감을 드러냈다.

한편 최자는 2000년 그룹 CB Mass(CB매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4년 개코와 함께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를 결성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들은 ‘고백’, ‘죽일 놈’, ‘스모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한국 힙합 대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또한 최자는 2023년 7월 10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3년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아울러 최자는 웹 예능 ‘최자로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음식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선보이기도 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그는 “처음 ‘최자로드’를 시작할 때 새로 오픈한 가게 홍보를 해달라고 부탁하면서 3억을 제안하기도 했다. 3억에 혹했는데 먹는 방송에 음식 협찬을 받으면 안 될 것 같았다. 저희가 술 협찬은 받는데 음식 협찬을 받은 적은 없다. 음식 협찬을 받으면 진정성이 떨어지니까 돼지들을 배신하는 기분”이라며 철학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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