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韓 떠났다… 가요계 ‘술렁’
임영웅, 미국행 포착
북중미 월드컵 결승정 직관…
남다른 팬심 눈길

가수 임영웅이 한국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임영웅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영웅이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직접 관람하러 간 순간이 담겼다. 손에 쥐고 있는 2026년 월드컵 티켓 인증샷도 함께 첨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스페인이 연장 접전 끝에 아르헨티나를 1-0으로 제압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앞서 임영웅은 경기 당일뿐만 아니라 지인들과 뉴욕 일대를 여행하며 월드컵 열기를 즐기는 모습도 공유했다.
특히 본인의 우상인 리오넬 메시를 본뜬 마네킹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거나 장난스럽게 절을 올리는 포즈를 남기며 남다른 팬심을 입증했다. 가장 애정하는 선수로 리오넬 메시를 손꼽아왔던 그는 과거 출연한 한 영상에서 “리오넬 메시는 올 타임 넘버원 ‘GOAT(The Greatest Of All Time)’”이라며 동경심을 표현해온 바 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를 통해 가요계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우승인 ‘진(眞)’의 영예를 안으며 길었던 무명 시절을 완벽히 끝마쳤다. 그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이제 나만 믿어요’, ‘사랑은 늘 도망가’ 등 발매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를 휩쓸며 ‘음원 강자’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또한 임영웅은 지난 2021년 창단된 KA리그 소속 아마추어 팀 ‘리턴즈 FC’의 구단주로서 팀을 이끄는 중이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리턴즈 FC’의 독특한 영입 조건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임영웅은 “가장 중요한 건 인성”이라며 “인성 테스트는 회식 자리에 와서 끝까지 있냐 없냐로 검증한다”라고 밝히며 특유의 철학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년 단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 2’ IN GOYANG을 개최하고 팬들과 다시 한번 호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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