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kg 감량’ 김민하, “다 사랑 때문”… 일파만파
배우 김민하 최근 근황
17kg 감량 후 더 빛나는 미모
역할 때문에 감량해 화제

배우 김민하의 최근 근황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데뷔 후 줄곧 통통한 비주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던 김민하가 최근 17kg 감량으로 ‘뼈마른’ 몸매를 드러내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건강 이상에 대한 걱정까지 쏟아지는 가운데 김민하는 “‘태풍상사’ 찍을 때부터 2년에 걸쳐서 뺐다. ‘하나 코리아’ 찍을 때보다는 16kg~17kg 정도 빠진 거다. 차기작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순 없지만, 살을 많이 빼야 하는 역할이다”라며 감량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역할 때문에 살을 뺀 게 90% 이상이긴 한데 어떻게 해야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하기도 했다. 살도 감량하고 체력까지 유지하기 위해 오랜 시간에 걸쳐 감량했다”라고 덧붙였다. 17kg 감량에 이어 화보 촬영으로 또 한 번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민하는 ‘UNFILTERED MOMENT(필터 없는 순간)’를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김민하는 웃음과 침묵, 역동과 정적을 자유롭게 오가며 인위적인 꾸밈없이 존재 자체로 빛나는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자연스러우면서도 편안한 파리지앵 감성의 F/W 레디투웨어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김민하는 다양하고 감각적인 컬러의 스타일링을 툭 걸친 듯 세련되게 연출해 내며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민하는 화보 촬영 당시에도 특유의 내추럴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위트 있는 표정과 자연스러운 포즈를 선보이며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민하는 최근 개봉한 주연 영화 ‘하나 코리아’에 대한 애틋한 소회와 배우로서의 한층 단단해진 내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실화를 모티프로 한 영화 ‘하나 코리아’에서 탈북민 ‘혜선’ 역을 맡은 김민하는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누군가의 편지를 읽는 것 같았다. 혜선은 자신이 누구인지, 어느 땅에 발을 딛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인물이다. 비단 탈북민이라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살면서 겪는 과정과 감정이기에 공감이 많이 됐고 내면의 혼란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글로벌 화제작 ‘파친코’의 ‘선자’ 역으로 대중에게 화려하게 각인되기 전, 13년의 데뷔 무명 시절을 버틴 원동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민하는 “어두운 시절 터널 속에 있을 때 나를 끄집어내 준 것은 결국 친구, 가족, 강아지 같은 ‘사랑’이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최근 읽은 최진영 작가의 소설 ‘오로라’를 언급하며 “시간을 아주 많이 들여 겹겹이 쌓아 올려야 하는 ‘믿음’이야말로 가장 두터운 사랑의 종류인 것 같다. 내게는 사랑이 너무 중요하다”라며 사랑과 믿음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솔직하게 전했다.

평소 온라인 쇼핑 실패를 주저하지 않고 도전하며 일명 ‘분리수거 짤’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민하는 자신만의 패션 철학도 밝혔다.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나 자신을 위해 귀엽고 예쁜 것을 골라 도전한다. 패션은 나를 챙겨주는 요소”라고 답하며 당당하고 자유로운 면모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 김민하는 “영화 ‘블랙 스완’처럼 인간 내면의 끝까지 가버리는 역을 연기해보고 싶다. 질투든 욕망이든, 나조차 마주하고 싶지 않은 나의 모습이나 극한의 상황에 몰아붙일 때 인간이 어떻게 되는지 꼭 한번 도전해 볼 것”이라며 배우로서의 열정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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