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박준형, “약 과다 복용→병원 行”… 심각한 상황
결국 병원 간 박준형
하루 1만5000IU씩 비타민 복용
부정맥 진단 고백

그룹 god의 멤버 박준형이 부정맥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해 걱정을 자아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딘딘은 딘딘’에는 ‘쭈니형이 와썹~ 아이돌 최초(?) 환갑잔치 BAAAM’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딘딘은 박준형을 위해 환갑잔치 콘셉트의 상을 준비했고 박준형은 이를 제사상에 빗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딘딘은 50대에 접어든 박준형에게 체력과 건강 상태에 관해 물었다. 이에 박준형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방송 활동을 재개했을 당시 겪었던 몸의 이상을 떠올렸다.

박준형은 백팩을 메고 언덕을 오르던 중 갑자기 숨이 차고 팔이 저린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심장마비가 아닐까 걱정해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부정맥 진단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그는 당시 건강에 문제가 생긴 배경으로 비타민D3 과다 복용을 언급했다. 코로나19 시기 줄리엔 강에게 하루 5000IU 정도를 섭취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스스로 복용량을 늘려 하루 1만5000IU씩 먹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생활은 약 1년 동안 이어졌다. 이후 심장 관련 피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의료진으로부터 우유를 많이 마시는지에 관한 질문을 받았고 박준형은 비타민D3를 매일 1만5000IU씩 섭취하고 있다고 답했다.
검사 결과 그의 혈중 비타민D 수치는 일반적인 수준보다 10배가량 높게 측정됐다. 박준형은 비타민D를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칼슘 대사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며 “1년 동안 그렇게 먹어서 몸이 망가졌다”라고 말했다.

딘딘은 “적당히 먹어야지 누가 비타민D를 1만5000IU씩 먹냐”며 과도한 복용량을 지적했다. 박준형 역시 건강을 관리하더라도 지나치게 몰두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박준형은 1969년생으로 올해 56세다. 그는 1999년 그룹 god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어머님께’, ‘촛불 하나’, ‘길’ 등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개성 있는 입담과 예능감을 앞세워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또한 2015년 14살 연하의 승무원 출신 김유진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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