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이커플♥’ 손민수, “다리 괴사”… 급히 전한 소식
십자인대 수술 후 휠체어 생활…
멍들고 부은 다리 공개
딸 추락할 뻔한 순간 포착

코미디언 손민수가 십자인대 파열 수술 이후 회복 중인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enjoycouple’에는 ‘자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난 쌍둥이 아들! 성장속도 미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수술 후 휠체어를 이용하고 있는 손민수와 임라라, 두 사람의 쌍둥이 남매, 손민수의 어머니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손민수는 수술한 다리의 상태를 카메라 앞에 공개했다. 해당 부위에는 노란색과 보라색 멍이 넓게 퍼져 있었으며 반대쪽 다리와 비교해 눈에 띄게 부어 있었다.

이를 확인한 임라라는 “나 진짜로 TV에서 전방 십자 얘기 나오잖아. 이런 걸 상상을 못 했다”라며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부상 직후를 회상하면서는 “나 진짜 자기 그 진짜 다리 어떻게 괴사 되는 줄 알았어”라고 말하며 당시 느꼈던 걱정을 털어놨다.
이어 “아직도 엄청 부었어. 종아리 두께 차이가 봐봐”라며 손민수의 양쪽 다리를 직접 비교했다. 화면에서도 수술받은 다리가 정상적인 왼쪽 다리보다 훨씬 두꺼워 보일 만큼 부기가 남아 있었다.

이후 가족들은 함께 산책에 나섰다. 산책 도중 임라라는 손민수의 부상으로 예정에 없던 스케줄까지 대신 소화하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부부는 최근 육아용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쇼핑 방송을 번갈아 진행하기로 했으며 손민수가 임라라의 부담을 덜기 위해 더 많은 일정을 맡겠다고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손민수가 방송을 시작하기도 전에 다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임라라는 “제가 약간 힘들어서 ‘이 스케줄 할 수 있을까’ 했는데 그때 자기가 많이 하겠다고 했지 않나. 근데 방송하기도 전에 다쳐서 제가 대타를 뛰고 왔다”라고 밝혔다.

미안함을 느낀 손민수는 “내가 봤을 때 내 다리 나으면 라라 하와이 한 세 달 살기, 여섯 달 살기하고 와야 되는 거 아니야?”라며 보상을 약속했다. 임라라는 곧바로 “약속 못 지킬 말을 하지 말라”라고 받아쳤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손민수의 어머니는 임라라를 향해 “엄마가 아들을 잘못 낳은 죄다. 용서하세요”라고 유쾌하게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임라라와 손민수는 202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남매를 임신했으며 지난해 10월 출산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