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결혼 발표… ’26살 나이 차’
배우 공유 최근 근황
팬의 결혼 고백 받아들여
20살 나이에 뒤늦게 놀라

배우 공유의 최근 발언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도깨비 10주년 여행’에서는 공유, 이동욱, 유인나, 김고은이 팬들이 직접 보낸 사연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한 팬은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무려 40번의 ‘도깨비’ 정주행을 했다며 어마어마한 팬심을 전했다.
이 팬은 “학창시절에 전부 ‘도깨비’가 있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 도깨비 아저씨가 메밀꽃다발을 들고 나타날 줄 알았다”라며 팬으로서의 로망을 드러냈다. 현재 대학교 새내기가 됐다는 이 팬은 공유를 향해 “아저씨, 사랑해요. 아저씨한테 시집갈게요”라며 ‘도깨비’ 속 은탁이(김고은 분)의 대사로 고백을 전했다.

이에 유인나는 “어떻게 할 거냐”라고 질문했고 공유는 “와. 오라고 해”라며 결혼을 받아들여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어 “잠깐만. 그런데 딸 뻘 아니야?”라며 나이 찿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유인나는 “어차피 오빠가 949살인데 나이가 의미가 있냐”라며 극 중 ‘도깨비’의 나이로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공유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만 아직은 앞날이 창창해서 조금 내가 미안하다. 그래서 지금 이 정도 거리가 좋은 것 같다”라며 어린 팬에게 선을 그었다.

이에 유인나는 “이 친구도 그냥 한 말일 거다. 진심이곘냐”라고, 김고은도 “죄송한데 도깨비 신부가 살아있긴 해서 그건 곤란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한편 지난 2016~2017년 방영된 tvN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와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리고 그런 그들 앞에서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방영 당시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하며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인기를 끌고 있는 ‘도깨비’를 기념하기 위해 공유, 이동욱, 유인나, 김고은이 뭉쳐 10주년 여행을 떠난 ‘도깨비 10주년 여행’이 팬들을 추억 속으로 초대해 또 한 번 이슈를 모았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