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칠’ 배우 송종호, 발레파킹 中… ‘3년째’
배우 송종호 최근 근황
고깃집 운영으로 화제
배우 활동에 대한 걱정 눈길

배우 송종호의 최근 근황이 공개돼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배우 송종호가 새로운 ‘미우새’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23년 출연한 드라마 ‘아라문의 검’ 이후로 3년 넘게 작품 활동이 없었던 송종호의 최근 근황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날 송종호 모친은 “지금 51세다. 형은 결혼해서 아이도 있는데 조카를 그렇게 예뻐한다. 자기 자식을 예뻐해야 하지 않겠냐. 장가를 가야 한다”라며 아들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영상 속 송종호는 3년 반째 운영 중 고깃집으로 출근해 눈길을 끌었다.

송종호는 카운터 매출을 확인한 뒤 주방에서 직원들과 함께 마늘을 까며 영업 준비를 돕기도 했다. 그러면서 “요즘에는 ‘아이가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한다. 키워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좀 힘들 것 같기도 하지만 있으면 또 너무 좋을 것 같기도 하다”라며 “갈 수 있을까. 인연을 만나는 게 쉽지 않다”라고 결혼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영업이 시작되자 주문, 서빙은 물론 발레파킹까지 직접 하는 모습을 보이며 ‘열일 사장’의 면모를 보였다.
그때 한 팬이 송종호를 알아보자 “일 안 한 지 꽤 오래됐는데 알아봐주시고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송종호는 배우 일 대신 고깃집 운영을 하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송종호는 “슬슬 일이 줄어들고 역할도 작아지니까 ‘만약 내가 배우 일을 못 하게 된다면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하는 찰나에 선배가 동업 제의를 했다. 배우 일도 계속 하고 싶고 생업도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얼굴도 좀 알려졌고 작품도 그동안 좀 많이 했었고 하니까 오디션 제안이 별로 없다. 차라리 오디션을 따로 보러 다녀야 하나 생각이 든다”라며 여전한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송종호는 지난 1999년 ‘점프’를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뉴 논스톱’, ‘황태자의 첫사랑’, ‘외과의사 봉달희’, ‘황금신부’, ‘타짜’, ‘카인과 아벨’,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세자매’, ‘공주의 남자’, ‘응답하라 1997’, ‘냄새를 보는 소녀’, ‘오렌지 마말레이드’, ‘천상의 약속’, ‘언니는 사랑있다!’, ‘아스달 연대기’, ‘우리, 사랑했을까’, ‘어사와 조이’ 등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으나 지난 2023년 이후로 작품 활동이 멈춘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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