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실패’ 이수경, 주식에 손 댔다… 수익률 ‘폭망’
이수경, 주식 시작 한 달 만에 손실 고백
550만 원 계좌·보유 종목 공개
“1천만 원 미만 투자 원칙”

배우 이수경이 주식 투자에 나선 근황을 전해 화제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이수경력직’에는 ‘주식 1개월 차인데 벌써 마이너스라고요? EP.08 투자경력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이수경이 여의도에서 100분 안에 주식으로 수익을 내 점심값을 마련하는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수경은 “주식 시작한 지 1개월이 안 됐다“라며 “저는 이 와중에도 차트를 보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공개된 차트는 대부분 손실을 기록하고 있었다. 그는 “제가 지금 즐겁게 시작할 수가 없다. 어제까지 기분이 좋았는데 우울한 상태”라고 고백했다. 이어 “요즘 주식장이 좋다고 해서 ‘지금이 기회다’ 하고 들어갔다. 그런데 왜 이렇게 됐을까”라며 “잘하는 사람의 비법이 있는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이수경의 주식 계좌 일부도 공개됐다. 투자 금액은 약 550만 원이었다. 제작진이 “많이 소박한 금액”이라 말하자 이수경은 “저 이제는 크게 하지 않기로 했다. 모든 걸 작게 하기로 원칙을 세웠다. 1천만 원 미만에서 모든 걸 끝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좌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LG전자, 두산로보틱스 등이 담겨 있었으며 대부분 현재 주가보다 높은 가격에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보 투자자의 현실 같다”, “너무 공감된다”, “역시 단타는 더더욱 어렵다”, “다음에는 꼭 수익 났으면 좋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수경은 지난 3월 유튜브를 통해 ‘자영업 폭망 경력직‘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과거 청담동 이자카야와 이태원 카페 사업이 망했다며 “사업이 망한 후 피폐해졌다. 그래서 많이 아팠다. 내가 그걸 알아차리고 난 후에 내가 아프다는 걸 알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수경은 2003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뒤 드라마 ‘하늘이시여’, ‘금 나와라, 뚝딱!’, ‘왼손잡이 아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해 왔다.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 ‘이수경력직’을 통해 일상과 건강 회복 과정 등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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