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완치’라더니… 차현승, 조용히 올라온 게시물
차현승, 백혈병 완치 후 …
마동석 복싱장 서 건강한 근황
붉은 글러브 착용한 채 운동 몰두

댄서 겸 배우 차현승이 게시한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차현승은 자신의 SNS를 통해 “#boxing 1일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마동석이 직접 운영 중인 복싱 체육관을 방문한 차현승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마동석과 호흡을 맞추며 땀방울을 흘리는 차현승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마동석은 차현승의 미트 트레이닝을 전담 마크하며 정성껏 코칭에 나섰다. 차현승은 붉은색 글러브를 낀 채 강렬한 눈빛으로 복싱 자세에 몰두하는 중이다.

차현승은 지난해 6월 백혈병 진단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샀으나 치료 끝에 같은 해 12월 완치 판정을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그는 “완치 판정을 받고 집에 왔다. 믿기지 않고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라며 “병원에 갈 때는 5월쯤이었는데 지금은 크리스마스 직전이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두 번째 삶을 선물받은 기분”이라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항암 치료 과정에서의 속마음도 털어놨다. 차현승은 “몸보다 마음이 더 힘들었던 것 같다. 처음엔 ‘설마’ 했는데 확신이 들고 나서는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기지?’라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너무 힘든 상황에서 ‘무조건 이겨내야 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이것도 지나갈 거야’라고 의연하게 받아들이는 게 정신적으로 더 나은 것 같다”라며 “포기하지만 않으면 된다. 모두 꼭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차현승은 가수 선미의 솔로 데뷔곡 ‘24시간이 모자라’ 무대에서 함께 활약하며 ‘어깨 오빠’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그는 선미 외에도 소녀시대, 태양, 보아, 비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를 빛내며 베테랑 댄서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은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 시즌 1에 출연해 탁월한 피지컬과 매력을 발산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활동 영역을 넓힌 차현승은 웹드라마 ‘해야만 하는 쉐어하우스’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해 방송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에서는 지승현의 수행비서 유승 역을 맡아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도 탄탄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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