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강주은, 결혼 32년 만에… 싹 다 ‘폭로’
강주은, 남편 최민수 소비 습관 밝혔다
“예전에는 팁으로 수표를 줄 정도”
“지금은 새 옷도 안 사려 해”

방송인 강주은이 남편인 배우 최민수의 달라진 소비 습관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는 ‘민수 몰래 FLEX 올해 산 명품 싹 다 공개! (샤넬, 에르메스, 버버리, 베라왕)’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강주은은 “예전에는 가장으로서 남편이 큰돈을 벌어왔지만 지금은 내가 가장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그거 너무 비싸다. 사지 마라’라고 말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는 사시미를 먹으러 횟집에 가면 직원들에게 팁으로 수표를 줄 정도였다. 캐나다에 잠깐 갈 때도 현금을 한가득 가져가 쇼핑을 했다”라며 “그렇게 정신없이 돈 쓰는 사람은 처음 봤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건 아니지만 중간은 있지 않나”라며 “지금 남편은 같은 옷을 매일 입고 새 옷도 안 사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구입한 명품을 남편에게 알리지 않게 된 이유도 털어놨다. 그는 “여름쯤 되니까 제작진이 요즘 쇼핑한 게 있냐고 물어보더라”라며 “처음에는 생각나는 게 없었는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 떠오르는 게 많았다”라고 말했다.

특히 강주은은 “제작진이 ‘플렉스 한 게 있냐’라고 물어봤을 때도 소개를 안 하고 싶었다. 남편한테 얘기를 안 했기 때문에 조금 곤란했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예전에는 남편에게 ‘오빠 내가 오늘 사고 좀 쳐도 될까?’라고 먼저 말한 뒤 소비를 고백했다. 그러면 오히려 응원을 해줬다”라며 “그런데 요즘은 상황이 바뀌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강주은은 “그래서 어느 날부터 쇼핑을 해도 얘기를 안 하게 됐다“라며 “‘그거 얼마냐’라고 자꾸 물어본다. 지금은 내가 벌면서 어느 정도 쓰겠다고 하는 건데 자꾸 눈치를 주니까 말을 안 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편분과의 사랑이 잘 느껴진다”, “최민수가 딱 퇴직한 우리네 아버지 모습 같다”, “귀여운 부부”, “최민수 몰래 산 거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주은은 지난 1994년 8살 연상의 배우 최민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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