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결국 “이별”… 급히 전한 소식
피네이션과 6년 동행 마침표
전속계약 종료 후 FA 신분
“앞날 진심으로 응원” 공식입장

가수 헤이즈가 소속사 피네이션과의 이별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1일 피네이션은 공식입장을 통해 헤이즈와의 전속계약이 지난 6월 30일 종료됐다고 밝혔다. 양측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충분한 논의를 거쳤으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가운데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헤이즈는 지난 2020년 8월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약 6년 동안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음악과 무대를 통해 꾸준히 대중과 만나왔다.
피네이션은 “이 기간동안 언제나 최선을 다해 음악과 무대에 열정을 쏟아준 헤이즈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헤이즈에게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남기며 앞으로 이어질 그의 행보에도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했다.

이번 계약 종료로 헤이즈는 자유계약 신분이 됐다. 다만 새 소속사 합류 여부나 향후 활동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피네이션에는 화사, 크러쉬, 안신애, TNX, 베이비 돈 크라이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헤이즈는 2014년 데뷔한 뒤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안정적인 랩 실력과 강한 인상, 솔직한 성격, 사투리에서 묻어나는 개성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헤이즈는 ‘돌아오지마’, ‘저 별’ 등을 통해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2016년 12월 18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저 별’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2017년에는 앨범 ‘너 먹구름 비’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널 너무 모르고’로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음원 강자들과 경쟁하는 상황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헤이즈는 다시 한번 흥행력을 입증했다.

특히 ‘널 너무 모르고’는 랩보다 보컬이 중심이 된 곡으로 헤이즈 특유의 음색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더블 타이틀곡 ‘비도 오고 그래서’ 역시 큰 사랑을 받으며 헤이즈를 대표하는 곡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후에도 헤이즈는 ‘젠가’, ‘헤픈 우연’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올해 1월에는 ‘안 될 사람’을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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