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예상 못 한 ‘굴욕’… 현장 초토화
변함없는 ‘도깨비’ 케미
“2 대 1이라 힘들다”
10주년 여행 계획 돌입

배우 공유가 동료 배우들 앞에서 한없이 작아진 모습을 보였다. 1일 유튜브 채널 ‘tvN Joy’에서는 ‘쿵 하면 짝! 텐션 MAX 은탁&써니와 벌써 지친(?) 파워 J 깨비의 주문진 여행 계획 20tvN 도깨비 10주년 여행 EP.1’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드라마 ‘도깨비’의 주역인 공유, 김고은, 유인나가 한자리에 모여 반가운 재회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유인나는 귀여운 비명과 함께 등장해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세 사람은 오랜만의 만남에도 변함없는 친분을 과시했다. 다만 이동욱은 다른 스케줄로 인해 이날 촬영에 함께하지 못했다.

식사를 앞두고 김고은은 “일단 먹어도 되냐. 그래도 으른(어른)이 아직 안 집었는데”라며 공유를 놀렸다. 공유는 “평소대로 해라. 으른 같은 소리 하고 있네”라고 맞받아친 뒤 “사실 제일 짜증 나는 스타일이다. 호칭은 선배로 늘 붙인다. 말만 선배일 뿐이지 사실 거의 부려 먹는다”라고 투정을 부렸다.
공유가 “내가 미리 구워 놓을 걸 그랬다”라고 말하자 김고은은 “안 했지 않냐”라고 응수했다. 유인나 역시 “다음부터 하면 된다. 다음부터 미리미리 해달라”라고 거들며 공유를 놀리기에 가세했다. 그러자 공유는 두 사람의 협공에 “2 대 1로 있으니까 좀 힘들다”라고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세 사람은 드라마의 추억이 깃든 강릉을 여행지로 선택하며 본격적인 ‘도깨비’ 10주년 여행 계획을 구체화했다. 꼼꼼하게 일정을 짜려던 ‘파워 J’ 공유의 계획은 시작부터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 유인나는 “나 휴게소 가고 싶다”라며 벌써 여행을 떠난 듯 들뜬 모습을 보였고 김고은은 여행 계획보다 유인나의 볼펜에 관심을 보이며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여행 계획은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고 공유는 결국 “펜이 예쁘긴 하네”라며 두 사람의 장단에 맞췄다. 이에 유인나는 “100시간 괴롭혀도 (공유) 화를 안 낸다”라고 말해 공유의 여전한 성격을 엿보게 했다.

한편 1979년생인 공유는 지난 2001년 KBS 드라마 ‘학교 4’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도깨비’, ‘오징어 게임’ 시리즈와 영화 ‘부산행’, ’82년생 김지영’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국내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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