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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아이비, 결국 터졌다… 의미심장

논현일보

SNS에 달린 ‘외모 비하’ 악플
“외모, 나이 지적 안 하면 죽어”
악플러 향한 비난 쇄도

출처: 아이비 SNS
출처: 아이비 SNS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악성 댓글 피해를 당했다. 지난 2일 아이비는 개인 SNS를 통해 미국인 크리에이터 도바와 함께한 상황극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아이비가 한 카페에 앉아 “너무 시끄러워”라고 말하자 도바는 “네가 더 시끄러워”라며 뒤를 돌아봤다. 이에 아이비는 “뭐야 인마”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에는 일부 누리꾼들의 악플이 이어졌다. 이들은 “틀니 딱딱녀 다 됐네”, “아이비도 늙어버렸네“, “벌써 50 넘었나? 세월 빠르네”, “웃는 얼굴이 너무 이상하다”, “아이비 얼굴 왜 찌그러졌지? 아 안 예쁘게 늙어간다”, “세월 정통으로 맞았네”, “세월 진짜 무섭다”, “아이비 맞음? 왜 이렇게 됨?”, “겁나 늙었다” 등 입에 담기 힘든 조롱을 쏟아냈다.

출처: 아이비 SNS
출처: 아이비 SNS

특히 아이비는 “얼굴이 왜 이렇게 됐냐”라는 한 악플에 “나이가 드니까요”라고 받아쳐 이목을 모았다. “얘들아 외모 평가 좀 그만해라 제발. 뱉은 대로 돌아온다. 너무 유쾌하고 재밌는 영상에 왜 그러냐”라는 댓글에는 “외모, 나이 지적 안 하면 죽으니까요“라며 “절세 미녀 연예인들한테도 전부 그러는데 제가 뭐라고. 지적당해야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다른 누리꾼이 “똥을 뱉으면 그 똥 자기 인생 업보로 다 돌아가더라. 당연한 건 없으니까. 악을 선으로 지금처럼 계속 승승장구하실 듯”이라며 응원을 보내자 “이쁜 마음을 지니셨으니 복 많이 받으실 거다. 적게 일하고 많이 많이 버세요”라고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출처: 아이비 SNS
출처: 아이비 SNS

팬들 역시 “생각하는 걸 글로 적는 게 아니라 함부로 배설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굳이 늙었네 어쩌네 하는 글 남기는 저의가 뭐지? 이 흔적들을 남김으로써 본인들이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 증명하는 셈”, “저급하고 천한 사람인 거 스스로 드러내지 맙시다”, “자기들은 안 늙는 줄 아나. 말이 지나치네” 등 악플러들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1982년생 아이비(본명 박은혜)는 2005년 가수로 데뷔했으며 ‘바본가봐’, ‘유혹의 소나타’, ‘이럴 거면’ 등 숱한 히트곡을 배출했다. 그는 ‘시카고’, ‘지킬 앤 하이드’ 등 걸출한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아이비는 최근 MBN ‘무명전설’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2014년 방영된 Mnet ‘트로트 엑스’ 이후 12년 만에 트로트 심사위원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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