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연인이었던 12살 연상연하 남녀 스타, 최근 재회하더니 결국…축하
공유·김고은, ‘도깨비’ 10주년 재회 확정… 이동욱·유인나와 여행 예능 뭉친다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에 신드롬을 일으켰던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의 주역들이 방영 10주년을 맞아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tvN은 26일, 드라마 ‘도깨비’의 주연 배우인 공유,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가 출연하는 10주년 기념 특집 여행 예능 프로그램 ‘도깨비 10주년'(가제)을 올해 상반기 중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집은 드라마 방영 10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tvN 개국 20주년을 축하하는 특별 에디션으로 기획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유(도깨비 김신 역), 김고은(도깨비 신부 지은탁 역), 이동욱(저승사자 역), 유인나(써니 역) 등 흥행의 주역들이 함께 짧은 여행을 떠나는 형식을 취한다. 출연진은 여행을 통해 10년 전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끈끈한 유대감, 그리고 각자의 삶 속에 남은 ‘도깨비’라는 작품의 의미를 진솔하게 나눌 예정이다.

2016년 방송된 ‘도깨비’는 김은숙 작가의 탄탄한 대본과 이응복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당시 케이블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와 같은 수많은 명대사와 ‘도깨비 붐’을 일으켰던 OST 등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중에게 회자되고 있다.
특집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던 명장면과 명대사를 배우들과 함께 돌아보며 그 시절의 감동을 다시 한번 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tvN 측은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하고, 10년의 시간을 건너도 변함없는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를 통해 다시 만난 인생작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재회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지은탁의 ‘사랑해요’를 다시 듣게 되는 거냐”, “공유와 이동욱의 투샷을 다시 볼 수 있다니 믿기지 않는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 속 대사처럼 ‘함께한 모든 시간이 눈부셨던’ 그들이 10년 뒤의 모습으로 전할 새로운 이야기에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도깨비 10주년’ 특집 프로그램은 현재 제작 준비 단계에 있으며, 구체적인 방영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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