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잠잠하던 반기문, 돌연 안타까운 비보 전했다…애도 물결

모빌리티TV
이미지 : 연합뉴스=사진공동취재단
이미지 : 연합뉴스=사진공동취재단

이해찬 전 국무총리이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장례가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여야 정치권은 물론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한동안 공개 행보를 자제하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참여정부 시절의 인연을 떠올리며 깊은 애도를 전했고,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 주요 인사들도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했다. 정치권과 경제계, 시민까지 이어진 조문은 고인의 헌신과 공적에 대한 사회적 존경을 보여주고 있다.

28일 오전 빈소를 찾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참여정부 당시 함께 일했던 인연을 떠올리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반 전 총장은 “판단이 아주 빠르셔서 그런 면에서 늘 국무위원 한 사람으로서 존경했다”라며 “심심한 조의를 표하고 가족 여러분, 그리고 이 전 총리와 같이 일했던 많은 분, 국민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뜻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타깝게 일찍 돌아가셨다”라며 “우리 민주주의와 행정, 정치가 많이 발전하고 있고 또 경제도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하는데 큰 지도자를 잃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정몽준 전 국회의원도 조문에 나서 “13대 국회부터 계속해서 국회에서 같이 일을 하면서 가깝게 지냈다”라며 “새로운 분야에도 관심이 많고 열심히 공부하는 분이라서 같이 의정 생활을 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회고했다. 이해찬 전 총리와 정치적 인연을 가졌던 이들 외에도 다양한 분야 인사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며 조의를 표하고 있다.

이 전 총리의 고향 후배인 윤상현 의원은 “일생 국가와 정치를 위해 헌신·봉사하신 분 아닌가”라며 “진영은 다르더라도 정치와 국가에 대한 헌신·봉사에 대해 깊은 애도가 필요하고 민주주의와 정치에서 그분의 발자취를 기리는 건 정치의 도리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도 빈소를 찾아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민주주의를 완전히 초석에 올렸는데 고비마다 큰 역할을 하셨다”라며 “대한민국을 위해 할 일이 많은데 너무 일찍 가신 것 같다”라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정치권 외 인사들의 조문도 계속됐다. 김성태 전 의원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민주화를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큰 어른”이라며 “노동 현장에서 어려울 때 많은 도움을 주신 부분에 대해 인간적 면을 잊지 못해 마지막 가는 길을 꼭 함께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경제계에서도 고인을 추모하는 발길이 이어졌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24분경 빈소를 찾았고, 이어 10시 44분에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조문했다. 각계 주요 인사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빈소를 방문해 조의를 표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인 27일 오후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고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정부는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하기로 했으며 이 대통령이 직접 훈장을 들고 빈소를 방문해 유족을 위로했다. 고인의 공헌을 국가 차원에서 기념하려는 상징적 조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부겸 전 국무총리,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도 이틀째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고인의 생전 정치 행보에 함께했던 이들은 물론 여야를 막론한 현직 고위 인사들의 조문은 고인의 영향력과 그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는 장면이 되고 있다.

댓글0

댓글0

300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국민의힘 유용원, 과거 ‘핵잠수함’ 계획 유출이어 이번에도 또 유출…’논란’
  • DMZ 지뢰 문제 제기한 한동훈에 “모르면 닥쳐라”라고 흥분한 인물 정체
  • 50년째 미스터리인 육영수 여사의 죽음…왜 박정희 자작극설이 나왔나?
  • 민간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에 연루된…유시민의 부끄러운 과거
  • 한국에서는 평범한데…北 평양 고위층만 쓴다는 귀한 생필품의 실체
  • 현대차가 진짜 인수하려고 했던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차
  •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 한국인 99%가 모르는…美이 부러워 하는 北멸망시킬 한국군 특수부대
  • 최태원 회장을 능가하는 2조원 대 위자료를 내야하는 기업인
  • 본인은 15억 벌고 직원 월급 166만원…악덕 고용주로 불린 국회의원 ‘논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국민의힘 유용원, 과거 ‘핵잠수함’ 계획 유출이어 이번에도 또 유출…’논란’
  • DMZ 지뢰 문제 제기한 한동훈에 “모르면 닥쳐라”라고 흥분한 인물 정체
  • 50년째 미스터리인 육영수 여사의 죽음…왜 박정희 자작극설이 나왔나?
  • 민간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에 연루된…유시민의 부끄러운 과거
  • 한국에서는 평범한데…北 평양 고위층만 쓴다는 귀한 생필품의 실체
  • 현대차가 진짜 인수하려고 했던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차
  •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 한국인 99%가 모르는…美이 부러워 하는 北멸망시킬 한국군 특수부대
  • 최태원 회장을 능가하는 2조원 대 위자료를 내야하는 기업인
  • 본인은 15억 벌고 직원 월급 166만원…악덕 고용주로 불린 국회의원 ‘논란’

추천 뉴스

  • 1
    ’59세’ 심신, 딸까지 잘됐다… 정체 ‘깜짝’

    연예 

  • 2
    50년째 미스터리인 육영수 여사의 죽음…왜 박정희 자작극설이 나왔나?

    연예 

  • 3
    민간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에 연루된…유시민의 부끄러운 과거

    연예 

  • 4
    결혼 5년만에 이혼한 여배우가 8년 뒤 꺼낸 연예계를 뒤흔든 충격 고백

    연예 

  • 5
    유명 女가수, 대형 사고 쳤다… ‘환호’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송대관이 유언 한마디 남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야 했던 안타까운 이유

    연예 

  • 2
    남편이 해외에서 일해서 나 홀로 딸 출산, 백일잔치 혼자 다한 연예인 아내

    연예 

  • 3
    무려 23번이나 헤어지고 만남을 반복한 배우 부부의 최후

    연예 

  • 4
    송가인, “딱 5개월 만♥”… ‘공식 발표’

    연예 

  • 5
    전성기에 100억 벌었는데…한달 2억까지 소비해서 금방 탕진한 연예인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