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 이송’ 장동혁, 단식 중단하더니…위급 상황

8일간의 단식을 이어오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단식을 중단한 직후 응급 이송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장 대표는 22일 오후 흉통을 호소하며 서울 관악구의 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고 긴급 처치 후 현재 정밀검사에 들어간 상태다.
의식은 회복돼 간단한 대화는 가능한 수준이지만, 의료진은 단식으로 인한 장기 손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심장 이상 여부를 우선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당분간 입원 치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 장 대표 상태를 지켜본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은 “의식은 돌아왔고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가능한 상태”라며 “흉통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고 있어 심장 관련 검사를 가장 먼저 실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8일간 단식을 이어오며 뇌, 심장, 신장 등 주요 장기에 손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전반적인 정밀검사에 착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검사 결과가 모두 나오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장 대표는 현재 병원 내 격리 공간에 입원한 상태다. 이에 대해 서 의원은 “치료와 검사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공간일 뿐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음압 병실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흉통은 다양한 원인에서 기인할 수 있지만, 현 상황에서는 심장 관련 이상 신호일 가능성이 높아 이를 최우선으로 점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치료 방향이 결정될 예정이다.
단식 중단에는 의료진의 권고뿐 아니라 정치권 안팎의 조언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서 의원은 “산소포화도와 바이털 사인이 위험 수위에 이르러 뇌 손상 가능성이 크다는 의료진의 판단이 있었다”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권유와 일부 중도 인사의 조언도 단식 중단 결정에 영향을 줬다”라고 전했다. 단식 지속 시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컸던 만큼 회복 후 투쟁을 이어가기 위한 판단이라는 설명이다.

장 대표는 단식을 종료하며 국회 로텐더홀에서 “부패한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폭정에 대한 국민의 탄식은 오늘부터 들불처럼 타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내용은 자필로 작성돼 본인의 SNS에도 게시됐다.
현재 당 대표실 관계자와 일부 보좌진이 병원에 상주 중이며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장 대표의 건강 상태와 향후 정치 일정 복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의료진은 장 대표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기 전까지 단식이 지속됐다면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실제로 단식 후 이송 당시 산소포화도와 바이털 사인이 임계점에 도달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심각한 뇌 손상 또는 장기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수준이었다.
서명옥 의원은 “정밀검사를 통해 현재까지의 손상 정도와 회복 가능성을 평가하게 될 것”이라며 “위급한 고비는 넘겼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선 장 대표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와 함께 단식 이후 당의 투쟁 기조를 어떻게 이어갈지에 대한 논의도 병행되고 있다.
당 관계자들은 “대표가 단식 중단을 선언하며 향후 정치적 메시지를 예고한 만큼, 병세 회복 이후에도 강경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망했다. 장 대표의 단식 종료가 끝이 아닌 정치적 재정비의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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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누가 시켰냐.혼자 염병하고 지랄떨고 솔직히 물먹고소금먹고 겨우 8일갔다가 죽지도않는다. 난20일 이상 못먹은적도있다.어지간히좀합시다들.내란한팀들이여.제발.아멘이다.관세음보살이고.